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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건설, 주거용 오피스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 분양

  • 2021.11.17(수) 16:41

답십리역 초역세권·전용 59㎡로만 구성…22일부터 청약

신영건설이 오는 19일 주거형 오피스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의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59㎡ A·B타입 각 72실로 총 144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에서 50m 거리의 초역세권이자 지하철 2호선 신답역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답십리역을 통해 광화문역까지 17분, 선릉역가지 21분에 이동할 수 있다.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 광역조감도./자료=신영건설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홈플러스 동대문점, 청량리 롯데백화점, 병원, 은행, 관공서 등이 가깝고 청계천, 새샘근린공원, 용답휴식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답십리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도 도보권이다.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는 신혼부부 및 3040세대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59㎡로만 구성돼 있다. A타입은 3베이 구조(방-거실-방)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거실을 중심으로 공용공간과 사적인 공간이 분리돼 있다. B타입은 침실 두 개가 나란히 배치되는 구조로 필요에 따라 큰 방 한 개로 붙여 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가구 내 IoT 시스템도 적용한다. 스마트폰 앱으로 가전제품이나 조명시설, 미세먼지 온도·습도 센서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주차공간 확인 등을 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도 도입한다. 엘리베이터는 층마다 4대를 설치해 2실당 1대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지상 2층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한다. 

오피스텔이라 청약 시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점도 특징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당첨이 되더라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고 실거주 의무 없이 전매 또는 임대도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오는 22~23일이고 당첨자 발표는 26일, 정당계약은 27일~30일까지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5월이다. 

신영건설 분양 관계자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와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신혼부부는 물론 3040세대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만큼 실거주와 투자 목적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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