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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세무서, 세금 얼마 걷었나

  • 2014.09.03(수) 10:07

전국에서 세금을 가장 많이 걷는 세무서는 어디일까.

 

3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세수실적 1위는 영등포세무서로 13조1948억5900만원을 기록했다. 영등포세무서는 여의도 증권가의 증권거래세 수입과 법인들의 꾸준한 실적에 힘입어 2010년부터 4년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2위는 대기업 본사들이 몰려있는 남대문세무서로 10조4781억5700만원의 국세를 걷었다. 3위를 차지한 울산세무서는 정유공장들의 교통에너지환경세 수입을 기반으로 7조7271억400만원의 국세를 쓸어 담았다. 가장 적은 세금을 걷은 곳은 영주세무서(394억2300만원)였고, 영덕세무서(618억5400만원)와 남원세무서(621억25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세무서별 세수 실적을 인포그래픽으로 한 눈에 살펴봤다.

 

인포그래픽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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