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이 조세전문매체 국제조세리뷰(ITR, Internatinal Tax Review)가 주최한 '2017 아시아 택스 어워즈'에서 한국 부문 조세 쟁송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2017 아시아 택스 어워즈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8개국 로펌과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실적 규모, 혁신성, 복잡성, 영향력 등을 분석해 분야별 최고의 자문사를 선정했다.
법무법인 율촌은 작년 '한국 최고의 조세 로펌상'과 '아시아 최고의 조세거래 자문 로펌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조세쟁송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율촌은 한국철도시설공단 부가가치세 2400억원 부과처분 취소소송, 한국가스공사 820억원대 관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 에쓰오일(S-Oil) 및 GS칼텍스가 제기한 석유수입 부과금 환급금소송 등 주요 대법원 조세쟁송을 맡아 승소했다.
2017 아시아 택스 어워즈를 주최한 국제조세리뷰는 영국 비즈니스 및 금융 관련 미디어사인 유로머니의 조세전문지로 영국과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의 주요 기업들이 참고 자료로 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