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인 한샘은 8일 KBS 1TV 교양 프로그램인 '동행'에 출연해 공부방을 꾸며주는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샘 직원들은 지난 8월 31일 전북 군산에 있는 한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마땅한 책상도 없이 작은 상에서 공부하는 어린 남매를 위해 책상과 의자 등을 설치해주고, 공부방과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판사와 화가가 장래희망인 남매의 꿈을 응원했다. 아울러 집안 정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주는 등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BS '동행'은 자활 의지를 가지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이웃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함께 하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점검해보는 프로그램이다. 8일 오후 6시 KBS 1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샘 관계자는 "KBS '동행'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그 취지에 공감해 함께 협업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동행'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샘은 1970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인류발전 공헌'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설립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특성에 맞춰 우리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매달 평균 5곳의 가구 또는 시설을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있는데 2015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80호의 가구와 시설을 지원했다. 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부터 3년 연속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