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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제타플렉스, '플렉스'했다

  • 2021.12.28(화) 13:12

방문 고객수·매출액 70% 이상 증가
파격적인 변신·다양한 상품 등 인기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전경 /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가 새롭게 선보인 제타플렉스 잠실점이 오픈 초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타플렉스는 롯데마트가 선보인 신개념 대형마트다. 기존 롯데마트 잠실점을 리모델링해 상품의 구성을 다양화하고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매장을 재구성했다. 1층 공간의 70%를 와인 전문점으로 꾸미는 등 파격적인 변화를 줬다.

롯데마트는 지난 23일 오픈한 제타플렉스의 실적을 살펴본 결과 25일까지 매장 방문 고객수가 전년 대비 78.2%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매출도 전년 대비 70.6% 늘어났다. 이는 안산점, 첨단점 등 최근 전면 리뉴얼을 통해 오픈한 점포의 평균 신장률인 22.8%에 비해 48.2%나 높은 수치다.

롯데마트는 제타플렉스가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상품의 다양화와 전문점의 차별화, 생동감 넘치는 신선매장으로의 변신 등이 소비자들에게 통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제타플렉스에서만 판매하는 ‘호반칡소’, ‘제주 버크셔 흙돼지’ 등을 선보인 축산은 매출이 117.8% 증가했다. 파노라마 수족관 설치 등 생동감 넘치는 매장으로 꾸민 수산도 매출이 130.5% 늘어났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보틀벙커' / 사진제공=롯데쇼핑

특히 매장 1층 면적의 70%를 할애한 와인 전문숍인 ‘보틀벙커’의 경우 3일 동안 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배 이상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보틀벙커를 이용한 고객의 연령대는 2030의 비중이 전체의 53%를 차지했다.

국내에 유통하지 않는 빈티지 상품들을 구비한 것은 물론 '로마네 꽁띠'같은 1억원 내외의 최고가 상품 및 '보틀벙커'에서만 판매하는 다양한 한정 상품, 희귀템들을 선보인 것이 젊은 소비층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SNS 등에서 소문이 나면서 보틀벙커에서는 매일 '오픈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동진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장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로부터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을 경험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더욱 새로운 가치를 제안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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