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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사회공헌 자문기구 출범

  • 2018.07.16(월) 13:55

사회공헌위원회 발족..박승 전 한은 총재 위원장 맡아

 

하나금융그룹은 사회공헌 자문기구인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가 맡았다. 위원회는 손병옥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대표, 김갑식 서울시병원회 회장, 백선희 서울신학대 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안영근 하나금융지주 사회공헌 담당 임원 등 7인으로 구성됐다.

사회공헌위원회는 분기 1회 이상 정기 위원회를 열고 저출산 고령화 문제, 남북교류 등 하나금융그룹 중장기 사회 공헌사업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 은 "예전엔 이윤을 많이 내고 경쟁에서 이겨 더 크게 성장하는 기업이 환영을 받았지만 지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더 요구된다"며 "앞으로 하나금융이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또 하나금융그룹은 근로복지공단과 '상생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및 사업주 설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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