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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로 즐기는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 2018.11.22(목) 16:43

23일 오후 2시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시작
카드사, 캐시백 등 카드사 이벤트
원화결제 차단·개인통관부호 등 준비 필요

한국 시간으로 23일 오후 2시부터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됩니다. 이날부터 크리스마스까지 미국과 유럽의 유통업계는 재고떨이를 위한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은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 연간 소비의 약 20%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발생할 정도로 규모가 큰 행사입니다.


한국에 있는 소비자도 신용카드를 이용한 해외구매를 통해 블랙프라이데이 참여가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국내 카드업계도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해외직구에 나서는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할인과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할인과 각종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간입니다.

◇ 카드사, 풍성한 이벤트 진행

신한카드는 글로벌 온라인쇼핑몰인 아마존닷컴에 신한카드 고객 전용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신한카드가 운영하는 모바일플랫폼 '신한PayFAN'을 통해서 접속이 가능합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상품이나 한국에 직접 배송이 가능한 상품, 아마존이 직접 공급하는 신뢰성 있는 상품 등을 모아 소개하고, 미화 150~500달러 구매시 25달러, 500달러 이상 구매시 70달러를 구매 즉시 할인해줍니다.

BC카드도 아마존닷컴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오는 26일까지 아마존닷컴에서 누적 100달러 이상 결제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중 9550명을 추첨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BC카드로 누적 500달러 이상 이용한 고객 50명에게는 10만원, 누적 100달러 이상 이용한 고객 9500명에게는 1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줄 예정입니다.

아마존이 아니라도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 BC카드로 누적 100달러 이상 결제하고 BC카드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응모한 고객에게는 총 3000명을 추첨해 1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줍니다.


롯데카드는 연말까지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100달러 이상 이용하면 5000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를 시행 중입니다. 캐시백 혜택은 최대 5만5000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롯데마스터카드로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100·300·500·1000달러 이상 이용하면 해피콘 모바일쿠폰 1·2·3·5만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해피콘 모바일쿠폰은 파리바게뜨와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카드는 홈페이지에 이벤트를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해외 가맹점에서 삼성카드로 100달러 이상을 결제한 경우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합니다.

1등 1명은 발뮤다 에어엔진 공기청정기, 2등 2명은 드롱기 커피머신 아이코나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연말까지 해외직구 사이트 몰리(mallree)를 경유해 카터스와 GNC, 다이슨, 이베이 등에서 KB국민카드를 이용한 고객에게 캐시백과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합니다. 100달러 이상을 구매할 경우 기본캐시백 외에 10달러를 추가로 돌려주며, 200달러 이상을 결제하면 20달러를 돌려줍니다.

우리카드도 오는 12월14일까지 몰리와 제휴해 배송비 할인과 캐시백 혜택을 줍니다. 우리마스터 카드를 이용해 몰리에서 결제를 할 경우 배송비 5달러를 즉시 할인해주고, 이베이와 랄프로렌, 아이허브, 다이슨 등에서 구매를 할 경우 금액대별 추가 캐시백을 줄 예정입니다.

현대카드는 오는 12월16일까지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 뒤 모든 해외 온라인쇼핑몰 이용시 총 누적 이용금액별 캐시백과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공합니다. 100달러 이상을 결제할 경우 5000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으며 500달러 이상을 결제하면 5만원을 돌려줍니다.

하나카드는 연말까지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경유해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할 경우 캐시백과 함께 하나머니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개인통관부호·원화결제 차단 등 준비해야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을 즐기기 위해서는 이벤트 외에도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선 가지고 있는 카드가 해외결제가 가능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실물카드 우측 하단에 비자나 마스터 같은 국제브랜드사 로고가 부착돼 있으면 해외결제가 가능합니다. 보안을 이유로 해외결제를 차단해 놓았을 수도 있으니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면 더 확실합니다.

만약 카드가 체크카드일 경우 계좌잔액도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해외 쇼핑몰에서는 체크카드 승인시 구매금액 대비 몇배의 잔고금액이 있어야 결제를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이용하려는 인터넷쇼핑몰이 가짜거나 제대로 운영되는 곳이 맞는지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지난해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사기피해를 분석한 결과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등 유명 할인행사가 진행되는 11~12월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주문 후 환불이 안되거나 판매자 연락두절로 인한 피해를 볼 수 있으니 카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인된 쇼핑몰을 중심으로 구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쇼핑에 나서기 전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통관부호를 받아 두는 것도 필수입니다. 개인통관부호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물건을 받을 때 쓰입니다. 쇼핑몰에서 결제할때 입력하게 됩니다.

혹시 한국으로 배송이 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 배송대행지 서비스에 미리 가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배송대행지 서비스 업체는 현지에서 물건을 받아 한국까지 배송을 대행해줍니다.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해외원화결제(DCC·Dynamic Currency Conversion) 서비스를 차단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해외원화결제는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현지 통화가 아닌 원화로 결제되는 서비스입니다. 원화로 결제되면 환전 수수료를 추가로 부담해야 합니다. 수수료율은 3~8% 수준으로 카드사에 연락해 사전에 DCC 적용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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