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태제과가 17일 오전 서울 도봉구 창동 농협 하나로 클럽에서 초콜릿으로 만든 축구공 '월드 풋볼'을 깨뜨리는 승리 기원 이벤트를 열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해태제과는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초콜릿으로 만든 축구공인 ‘월드 풋볼(WORLD FOOTBALL)’을 선보이고, 고객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이벤트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과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국가대표팀이 러시아와 알제리,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달콤한 승리를 거두기를 희망하는 국민적 염원을 담아 고객과 함께 초콜릿 축구공을 깨뜨리는 이벤트다.
해태제과가 월드컵을 맞아 야심차게 선보인 초콜릿 축구공 ‘월드 풋볼’은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특수 제작한 초콜릿으로 실제 축구공의 모양과 크기를 그대로 재현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3D 기술을 이용한 입체초콜릿으로 해태제과의 프리미엄 초콜릿인 ‘발리’를 61개 가량 사용하여 만들었다. 제품의 크기는 실제 축구공과 같은 지름 22Cm의 커다란 초콜릿이지만 무게는 약 1.1Kg 정도로 아이들도 쉽게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볍다.
이날 농협 하나로클럽 서울 창동점을 찾은 고객들은 월드컵 예선전 상대인 러시아와 알제리, 벨기에 국기로 꾸며진 테이블 위에 실제 축구공 사이즈로 제작된 축구공 모형의 초콜릿을 깨뜨려 나눠 먹으며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