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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가사도우미 불법고용' 이명희· 조현아 법원 출석

  • 2019.05.02(목) 14:22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를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로 기소된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와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첫 재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들은 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각각 따로 출석했으며, 취재진의 질문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씨와 조 전 부사장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필리핀 여성 11명을 대한항공 직원인 것처럼 위장 입국시켜 가사도우미 일을 시킨 혐의로 기소됐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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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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