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가 가을 레저시즌에 맞춰 신형 'S60'와 'V60 크로스컨트리'를 각각 공개했다.
볼보자동차는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닉 코너(Nick Connor) 볼보자동차 APEC 총괄이 내한한 가운데 신형 S60 및 V60 크로스컨트리의 미디오 발표회를 가졌다.
신형 모델은 전면 그릴에 위치한 레이더를 통합한 엠블럼과 히든 테일 파이프 등 볼보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두 모델 모두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티맵 오토, 누구 오토, 플로를 통합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확장 가능한 능동형 안전 시스템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센서 플랫폼을 갖춰 안전성을 높였다.
두 모델 가솔린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250마력 마일드 하이브리드(B5) 엔진과 8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