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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로보틱스, CES 혁신상 3관왕...AI·로보틱스 기술력 인정

  • 2025.11.06(목) 17:17

건설·배송·엘리베이터 호출 로봇 동시 수상
우수한 기술력·창의적 메커니즘 인정 받아

건설 및 주거 환경 자동화 솔루션 기업 고레로보틱스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3개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AI·로보틱스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사진=고레로보틱스 제공

고레로보틱스는 CES 혁신상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부문의 'ND-3' ▲로보틱스(Robotics) 부문의 'AA-2' ▲스마트 커뮤니티(Smart Communities) 부문의 'EVW-1' 등 총 3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부문에서 수상한 'ND-3'는 AI 기반 건설 현장 자재 운송 및 진행 상황 모니터링 로봇이다. ND-3는 고유의 4족 설계를 통해 무거운 자재를 프레임 내에서 직접 들어 올려 운반한다. 첨단 물리 AI(Physical AI)와 비전 및 내비게이션 AI를 탑재해 복잡한 지형을 인식하고 장애물을 회피하며,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업로드, AI가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로보틱스' 부문 수상작인 'AA-2'는 프리미엄 주거 단지를 위한 라스트마일 자율주행 배송 로봇이다. 사생활 보호와 편의성이 중요한 고급 아파트 및 복합 단지에서 심야 배송의 피로도, 안전 위험, 엘리베이터 혼잡 문제를 해결한다.

공기압 튜브 프레임(pneumatic tube frame)을 적용해 매우 가볍고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유연한 소재로 충격을 흡수하여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용된다. 한 번의 주행으로 최대 3가구에 비대면 배송을 완료하며, 사용 후에는 스스로 공기를 빼 부피를 최소화하여 보관된다.

'스마트 커뮤니티' 부문 혁신상 수상작 'EVW-1'은 로봇을 위한 범용 엘리베이터 인터페이스로, 기존 재래식 엘리베이터를 개조 없이 로봇과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 기술이다.

기존 수천만 대의 엘리베이터를 스마트엘리베이터로 전환할 필요 없이 패널에 EVW-1을 부착하는 것만으로 로봇이 엘리베이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브랜드나 모델에 관계없이 모든 엘리베이터 시스템과 호환되며, 건설 현장부터 스마트 빌딩, 라스트마일 배송에 이르기까지 로봇의 수직 이동 장벽을 제거하는 핵심 기술이다.

고레로보틱스는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메커니즘을 인정받은 사례"라며 "이를 바탕으로 건설 자동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 기업이 공사 중인 미국 내 건설현장 진출 포부와 함께, 미국 현지의 극심한 건설 인력난을 고레로보틱스의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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