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솔루엠, 오픈이노베이션 성과 인정받았다

  • 2026.02.03(화) 10:39

SBA '2025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기업' 선정
100개 스타트업 협업…플랫폼 기업' 도약

글로벌 전자가격표시(ESL) 기업 솔루엠이 서울경제진흥원(SBA)의 '2025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성과기업으로 선정됐다. 솔루엠은 SBA 프로그램을 통해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미팅을 진행했으며 이 중 10개 기업과 개념증명(PoC)을 거쳐 최종 5개 스타트업과 실질적 기술 협업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그래픽=비즈워치

이번 성과는 솔루엠이 단순 ESL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SSP(SoluM Solution Platform)' 기반의 리테일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대기업의 스타트업 지원이 흔히 일회성 투자나 멘토링에 그치는 것과 달리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질적인 기술 협업까지 이어갔다는 점에서 차별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솔루엠과 에즈위메이크의 협업은 '식자재 마트의 디지털화'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이뤄졌다. 이들은 충남 홍성에 위치한 마트에서 솔루엠의 ESL 기술과 에즈위메이크의 이커머스 솔루션을 결합해 실시간 가격 변경 시스템을 구축했다.

솔루엠의 ESL은 가격을 실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는데 에즈위메이크의 이커머스 솔루션이 결합되면서 재고 수량, 유통기한, 시간대별 수요를 고려한 자동 가격 조정이 가능해졌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은 가격을 자동으로 낮춰 판매하고, 인기 상품은 수요에 따라 가격을 조정한다. 

결과적으로 매장 운영 효율은 올라갔고 고객 스마트폰으로 행사 알림을 보내는 과정에서 데이터 기반의 광고 수익(RMN, Retail Media Network)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열렸다.

씨드앤과의 협업에서는 '지속 가능한 기술'에 초점을 맞춰 AI가 매장 상황에 맞춰 온도를 조절하며 에너지를 절감하는 냉난방 최적화 기술을 솔루엠의 매장 관리 플랫폼에 통합했다.

솔루엠 관계자는 "스타트업은 우리 기술을 현장에 뿌리내리게 하는 가장 강력한 '혁신 엔진'"이라며 "협업을 통해 완성된 SSP를 통해 글로벌 리테일 시장의 DX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놓겠다"고 말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
  • 오늘의 운세
  • 오늘의 투자운
  • 정통 사주
  • 고민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