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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조직개편…리테일영업 효율성 높인다

  • 2022.05.02(월) 10:55

WM→Retail총괄 변경…디지털전략실도 산하에
'상품·제도관리 집중' CPS본부·법무지원부 신설

하이투자증권이 리테일(Retail) 영업 통합 지원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2일 단행했다. 일선 영업점과 비대면 영업의 통합 지원을 통해 영업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상품과 제도관리를 총괄하는 부서를 만든 점도 눈에 띈다.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법무지원부 또한 신설했다.

하이투자증권 서울 여의도 본사 전경/사진=하이투자증권 제공

이번 조직개편에서 하이투자증권은 자산관리(WM)와 디지털 영업의 융합 성장을 위해 WM총괄의 명칭을 Retail총괄로 변경했다. 기존 디지털혁신본부는 디지털전략실로 개편해 Retail총괄 산하로 배치하고 디지털전략실의 디지털전략부는 디지털마케팅부로 바꿨다. 

이어 상품과 제도관리 부문의 통합과 집중 차원에서 CPS(Customer Product Service)본부를 새로 만들었다. 산하에는 상품기획부와 연금지원부, 투자솔루션부, 기존 WM지원부를 배치했다. WM지원부의 경우 금융상품의 공급과 제도지원 강화 목적으로 Sales솔루션부로 명칭을 바꿨다. 영업점을 총괄하는 기존 1, 2, 3권역담당 또한 각각 WM 1, 2, 3본부로 이름을 변경했다. 

준법감시본부 산하에는 법무지원부를 신설하는 한편 채권Ⅱ본부의 채권투자부를 채권투자1부로 바꾸고 채권투자2부와 채권운용부를 추가 신설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에 대해 "WM담당 임원의 책임경영을 부각하고 채권운용부문의 영업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조직개편과 더불어 임원과 부서장 인사도 실시했다. 아래는 인사 내용이다.

<임원 이동>

◇부사장
▲Retail총괄 김규대

◇상무
▲WM1본부장 최필진  ▲WM2본부장 박근성 

◇상무보
▲WM3본부장 김병근  ▲CPS본부장 조보원

<부서장 신규보임>

▲채권투자2부장 이승권  ▲채권운용부장 송병수  ▲소비자보호부장 김상우

<부서장 이동>

▲채권투자1부장 김정곤  ▲법무지원부장 조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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