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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에 진심' 대신증권, 공모형 리츠펀드 판매 1천억 넘었다

  • 2022.05.27(금) 13:17

본격 판매 2년 만에 잔고 1354억 달성

대신증권의 공모형 리츠 펀드 판매 잔고가 1000억 원을 돌파했다. 리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관련 펀드를 본격적으로 판매한지 2년 만이다.

서울 중구 대신증권 본사 전경/사진=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은 27일 리츠와 부동산 관련 공모 펀드 총 판매 잔고가 13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리츠 펀드를 본격적으로 팔기 시작했다. 같은 기간 리츠 재간접형 펀드의 국내 잔고 규모는 약 4000억원가량 증가했다.

대신증권이 판매하는 리츠 펀드는 '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와 '이지스 글로벌 고배당 리츠 부동산 펀드', '미래 밸런스 리츠 부동산 펀드', '삼성J-REITs부동산 펀드' 등 총 13종에 이른다. 

사측은 리츠 관련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출시한 것이 판매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다는 판단이다. 대신증권은 그간 리츠 관련 화상 세미나 등을 통해 고객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리츠 상품 라인업을 사후 관리, 세일즈 지원 역량이 있는 대형 자산운용사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리츠 투자를 돕기 위해 부동산과 리츠 리서치 서비스도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는 매주 전 세계 리츠 시장의 주간동향과 부동산 섹터별 이슈, 전망 분석 자료를 담은 '글로벌 리츠 트래커(REITs Tracker)' 리포트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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