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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MS와 비대면 업무환경 구현 '맞손'

  • 2020.07.28(화) 10:43

SK그룹 포함 외부 고객사 함께 발굴

28일 SK(주) C&C 이상국 통신/서비스 Digital 부문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장홍국 OCP 부문장(다섯번째) 등 행사 관계자들이 '디지털 언택트 워크플레이스 사업 협약(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K C&C]

SK㈜ C&C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디지털 비대면 사무 환경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SK㈜ C&C는 28일 경기도 성남 분당 사옥에서 한국MS와 '디지털 언택트 워크플레이스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 C&C의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문성과 산업별 업무 시스템 구축 운영 노하우에 MS의 협업 플랫폼을 결합한 '디지털 언택트 워크플레이스 모델'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SK그룹은 물론 비대면 업무 환경 구현을 원하는 외부 고객사 발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SK㈜ C&C가 운영 중인 △VDI(데스크톱 가상화) △업무 포털 △기업 정보 지식 포털 △그룹웨어 △생산관리·마케팅 등 주요 시스템에 마이크로소프트365(이하 M365)를 결합한다.

이를 통해 회사 구성원들은 VDI 및 모바일 환경에서 △다자간 화상 회의 △문서 공동 편집 △사내외 업무 관련자들과의 정보 및 지식 공유가 가능하다. 

SK㈜ C&C는 지난 2017년부터 도입한 M365기반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적용 경과를 평가하고 기존 그룹웨어 플랫폼과 연계한 고객 맞춤형 디지털 업무 혁신 프로세스 개발에 나선다.

이외에도 양사는 SK㈜ C&C의 데이터 플랫폼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M365 연계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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