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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1]전시장 나란히 점령한 '2K' 카겜·크래프톤 

  • 2021.11.18(목) 11:52

<사진으로 보는 지스타>

[부산=임일곤 기자] 지스타 2021이 열리는 부산 벡스코 B2C 전시관 내에서 눈길을 잡아끄는 곳은 단연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의 부스다. 회사명 이니셜을 따서 '2K'라 불리는 이들은 각각 '오딘'과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로 올해 게임 업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곳이기도 하다. 

두 회사는 각각 100부스 규모의 압도적으로 큰 전시관을 나란히 배치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다른 참가 게임사 전시관이 상대적으로 빈약해 보일 정도다. e스포츠 대회를 비롯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를 개최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기도 했다. 

이른바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 게임사는 올해 지스타에 참여하지 않았다. 기존 게임 시장의 주류인 3N이 불참했으나 그 빈자리를 2K가 채우면서 업계의 메인 스트림이 바뀐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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