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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 "블루아카이브, 중국 출시 가능한 빨리"

  • 2023.03.24(금) 16:35

프로젝트 DW·DX 등 차기작 개발 현황도 언급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사진=비즈워치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의 연임안이 주주총회를 통과하며 박 대표의 임기가 2026년 3월까지로 늘어났다.

넥슨게임즈는 24일 서울시 강남에서 열린 제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 대표의 재선임 안건 등 7개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1970년생으로 엔씨소프트·블루홀스튜디오 등에서 실장으로 근무했다. 2013년 넷게임즈를 창업한 그는 2022년 넥슨지티와 넷게임즈를 합병해 넥슨게임즈를 출범시켰다.

넥슨게임즈는 "박 대표는 현재까지 다양한 게임 개발 및 출시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 향상과 더불어 안정적인 조직 강화, 사업 내실화·강건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적절히 실시해 회사의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경영의 연속성과 향후 회사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의사결정, 외부 협업 등 다방면으로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박 대표의 재선임 사유를 설명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광전총국)으로부터 '판호'를 발급받은 넥슨게임즈의 서브컬처 역할수행게임(RPG) '블루아카이브'의 중국 서비스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앞서 넥슨게임즈는 지난 20일 광전총국으로부터 블루아카이브에 대한 판호를 받았다. 판호는 중국 게임 시장에서 외국 게임이 서비스를 하기 위한 일종의 '허가권'이다.

박 대표는 "블루아카이브의 판호 발급을 대비해 개발팀과 배급사(퍼블리셔)인 '요스타'와 일정을 결정했다"며 "일정은 아직 협의 중이지만 가능한 빨리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DX'와 '프로젝트DW'에 대한 내용도 언급됐다. 두 프로젝트는 각각 '던전 앤 파이터', '야생의 땅: 듀랑고' 지식재산(IP)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차기작이다.

그는 "두 게임 모두 개발팀이 만들어진지 1년 반이 넘었다"며 "프로젝트DW는 오픈월드 RPG로, 프로젝트DX는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만드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박 대표는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신작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며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빠른 시일 내에 신규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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