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크로우'의 사전 예약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4월 정식 출시 예정인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 5 기반 크로스 플랫폼(모바일·PC) MMORPG로 '매드엔진'이 개발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16일 미디어 쇼케이스와 함께 공식 사이트와 카카오 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 네이버 게임 라운지, 구글 플래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사전 계약에 돌입한 바 있다.
게임은 이용자 선택과 노력에 따라 성장하는 클래스 4종과 8개 직업을 기본으로 갖췄다.
이와 함께 글라이더를 활용해 지상과 공중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전투, 입체적이고 광활한 전장에서 펼치는 1000명 단위 대규모 전쟁 '격전지'를 특징을 내세우고 있다.
아울러 등급 제한 없는 이용자간 1대 1 거래와 서버별 통합 거래소 등도 제공한다.
위메이드는 이번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각종 강화 주문서, 골드, 지상 탈 것 등 아이템으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를 선물한다. 친구를 초대하면 인원에 따라 빠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