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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 누적이용자 700만 돌파

  • 2024.03.23(토) 10:30

[위클리 잇(IT)슈]미니 이모티콘 공개한 카카오

'P의 거짓', 5개월만에 700만 이용자 돌파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의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가 700만명을 돌파했다./사진=네오위즈 제공

네오위즈의 자체 개발작 'P의 거짓'의 글로벌 누적 이용자수가 700만명을 넘겼다. 출시한지 5개월만이다.

지난해 9월 글로벌 동시 출시한 P의 거짓은 게임성과 세밀한 배경·인물 묘사, 음악성 등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으며 네오위즈의 대표 지식재산권(IP)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공개된 누적 이용자수 700만명은 지난 2월 말 기준 글로벌 게임 유통망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4·5, 엑스박스의 구독형 게임 서비스 '게임패스', 맥(Mac)의 이용자 수를 합산한 수치다.

네오위즈는 고전 소설 피노키오를 재해석한 독창성과 게임의 높은 완성도와 재미, 게임패스 입점 효과 등이 이용자 수 700만명 돌파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비중을 살펴보면 북미가 가장 많았다. 유럽, 아시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P의 거짓을 개발한 네오위즈 개발팀 라운드8의 박성준 스튜디오장은 "P의 거짓이 첫 작품으로 기대 이상의 수익과 인지도를 확보했다고 생각한다"며 "차기작 개발에 대한 기반이 마련된 만큼 P의 거짓의 성공을 뛰어넘는 또 다른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내달 출시

넷마블은 새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다음달 24일 공식 출시한다./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PC·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다음달 24일 국내를 포함한 대만, 홍콩, 마카오 등 4개국에 출시한다.

넷마블은 지난 22일 아스달 연대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임의 방향성과 수익모델(BM) 등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출연한 장현진 넷마블에프앤씨 PD는 "세력 간의 경쟁으로 만들어지는 구도와 재미가 있다"며 "강자와 약자 구분 없이 한 세력이 돼 약자도 부담 없이 전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고, 강자에게는 이들을 지키고 이끄는 도전적인 전쟁의 재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정현진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정령과 탑승물은 확률형 상품으로 준비하고 있고, 획득 방식을 과금 외에도 합리적인 플레이와 노력으로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상은 확률형 상품이 아닌, 플레이를 통해 주로 획득할 수 있고 여름 수영복 같은 주요 계절 의상을 판매할 수 있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정가로 판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컴투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오는 28일 출시

컴투스는 오는 28일 새 역할수행게임(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오는 28일 선보인다./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새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오는 28일 국내에 출시한다.

스타시드는 국내 게임사 '조이시티'의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게임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스타시드는 실사 비율 캐릭터와 수준 높은 원화, 화려한 애니메이션 컷 신 등 뚜렷한 개성과 다양한 매력 요소를 갖춘 인공지능(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라며 "현재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으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출시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카카오, '미니 이모티콘' 공개

카카오는 카카오톡에서 쓸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이모티콘인 '미니 이모티콘'을 공개했다./그래픽=비즈워치

카카오는 글자와 함께 다양한 사물을 표현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이모티콘인 '미니 이모티콘’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미니 이모티콘은 카카오의 대표 캐릭터 '춘식이'의 모습이 담긴 '춘식이의 하루', 또 다른 캐릭터 '어피치' 중심으로 구성된 '핑크핑크 어피치', 다양한 도구 이미지가 포함된 '미니 문방구' 등 총 3종이다. 

미니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대화 말풍선 속 글자와 함께 쓰일 수 있다. 또 글자 없이 미니 이모티콘만 쓰였을 때 기존 이모티콘처럼 크기가 커진다.
 
카카오는 미니 이모티콘을 통해 카카오톡 대화 경험을 확장하고, 기존 창작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지현 카카오 디지털아이템 팀장은 "이용자들이 카카오톡 대화 속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미니 이모티콘을 공개했다"며 "미니 이모티콘에 대한 상품성과 사용성 등을 검토해 향후 다양한 미니 이모티콘을 선보일 계획이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대화를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위클리 잇(IT)슈'는 놓치면 아까운 소식을 매주 토요일 전해드리는 IT바이오부의 뉴스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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