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451-13일대 무궁화단지를 재건축한 '홍제 금호어울림' 91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13층 10개동으로 지어지며 전용 59~84㎡ 총 296가구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84㎡ 91가구(5개 타입)가 일반분양분이다.
홍제동 일대는 안산 백련산 인왕산 북한산 등이 가까워 서울 시내에서도 자연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홍제 금호어울림' 단지 앞에는 7㎞의 안산 둘레길이 조성돼 있다.
도보거리에 유치원과 고은초·신연중이 위치해 있으며, 반경 2㎞내에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정원여중, 홍은중 등이 있다. 서울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도보 8분거리에 있으며 내부순환로와 통일로를 이용하기 쉽다.
단지 앞에 서대문도서관이 있으며, 걸어서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자연사 박물관, 그랜드 힐튼 컨벤션센터 등에 닿을 수 있다.
아파트는 에너지 효율 1등급 아파트로 지어진다. 고효율 콘덴싱보일러, 태양광 발전설비, 디지털 멀티온조절시스템(실별 온도조절기), 일괄소등·가스차단 스위치, 원격검침시스템, LED센서 등이 적용된다.
주택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217-5번지 백련빌딩 2층에 오는 9일 문을 연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 문의: 02-395-4600
▲ 홍제 금호어울림 투시도(자료: 금호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