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는 충남 천안 서북구 두정동 26-5번지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두정3차'의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e편한세상 두정3차는 지하 3층, 지상 15~27층 11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과 타입에 따라 ▲59㎡ 154가구 ▲75㎡A 166가구 ▲75㎡B 48가구 ▲82㎡ 26가구 ▲84㎡A 296가구 ▲84㎡B 302가구 등 총 992가구로 이뤄진다.
단지는 두정역 삼거리 앞에 있으며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는 370m 거리다. 국도 1호선과 천안대로 사이 위치로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이 1㎞ 이내여서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동측에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있다.
단지 맞은편 '두정역 푸르지오' 등 인근 아파트가 중대형 위주으로 공급돼 지역 내 중소형 주택 수요가 풍부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 평균 분양가는 3.3㎡당 750만~790만원대로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로 264(두정동 71-13번지)에 마련된다.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24일 3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계약은 내달 3~5일이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 문의: 041-561-3131
| ▲ e편한세상 두정3차 투시도(자료: 삼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