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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는 오는 24일 서울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제2회 감사위원 지원센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세미나 주제는 지난해에 이어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한 감사위원회 발전 방향'으로 잡았다.
1세션에서는 이만우 고려대 교수가 '강화되는 법과 제도 환경하의 감사위원회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았고, 이어서 KPMG글로벌 ACI(감사위원회지원센터) 리더인 호세 로드리게스가 선진 감사위원회 운영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삼정KPMG 김유경 상무가 '올바른 기업지배구조와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한 감사위원회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김유경 상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감사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나아가 감사위원회 본연의 기능도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