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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실종자 어떡해..수색 난항'

  • 2014.04.17(목) 14:24

▲ 17일 오전 전남 진도군 사고해상에서 해경과 SSU대원들이 빠른 조류 속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진도=이명근 기자 qwe123@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이틀째인 17일 오전 민·관·군·경이 실종자 수색을 재개했지만 거센 바람과 빗방울이 날리면서 선체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사고 현장인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해상은 파고 0.5~2m에 풍속은 초속 7~12m로 강풍이 불어 해상구조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은 이날 오전 6시부터 해경 구조선 78척, 해군 25척 등 103척의 함정과 해경 283명, 해군 229명 등 500여명을 투입해 수색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SU는 2명씩 조를 편성해 릴레이로 잠수에 들어가 선체 수색을 하고 있지만 좋지않은 해상 조건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 '선체 진입시도하는 SSU'
▲ '사고해상'
▲ '빠른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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