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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추석 귀성전쟁 스타트!'

  • 2014.09.05(금) 17:01

▲ 본격적인 추석 귀성이 시작된 5일 오후 서울 반포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에서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6일부터 5일간의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5일 오후가 되면서 고향을 찾아 떠나는 귀성객들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현재 차량으로 고속도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광주요금소까지 약 3시간20분이 소요되고 있다. 같은 시각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전남 목포요금소에 도착하기까지는 약 3시간45분이 걸리는 등 평소와 비교해 아직까지는 소통이 원활한 편이다.
 
고속도로 진입로와 상습 정체지역 등 일부 구간은 교통 체증이 시작됐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 잠원나들목과 반포나들목, 양재나들목, 신갈분기점~수원나들목,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구간에서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 금천나들목~일직분기점 구간이 정체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강릉방향 용인휴게소~양지나들목, 양지나들목~덕평나들목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중이다. 귀성길 정체는 오후 5시 이후 퇴근길 정체와 귀성차량 행렬이 겹치면서 본격화되기 시작해 자정까지는 곳곳에서 답답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고향가는 버스 행렬'
▲ '할머니 손잡고 귀성'
▲ '역귀성, 우리 아들 언제오나...'
▲ '할머니, 차표가 없데...'
▲ '역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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