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나왔어요
◆ 디아지오코리아가 싱글 그레인 스카치 위스키 ‘헤이그 클럽 (Haig Club™)을 내놨다.
보리 맥아를 사용한 기존 위스키와는 달리 호밀 등 곡물을 원재료로 사용한 위스키다.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사장은 “주류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제품” 이라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부드러운 맛으로 그간 위스키를 즐기지 않았던 젊은 소비자층에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코올 도수는 40%. 출고 가격(700ml)은 7만1500원.

◆ 매일유업 상하목장이 125ml 소포장(무균 충전팩) ‘유기농 코코아 우유’, ‘유기농 우유’ 2종을 출시했다. 합성 색소, 합성 향료 등의 첨가물 대신 유기농 초콜릿과 유기농 코코아만을 사용했다. 가격은 각 1000원.

◆ 파리바게뜨가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를 맞아 ‘러브메신저’ 등 30여종을 출시했다. ‘큐피드의 화살로 마음을 빼앗다’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졌으면, 벨기에산 초콜릿을 사용했다.

◇ 마켓 알림장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서울 도심에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매장 ‘영등포신길DT점’을 열었다. 총 390여석 규모로, 편의시설로 수유실도 제공한다. 드라이브 스루 이용 주문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다.

◆ LG생활건강의 ‘숨37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트’가 ‘제 4회 친환경 패키징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어리스 펌프 시스템을 단순화해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기 중량은 75% 감량했다. 금형 투자비도 3분의 1까지 절감했다.

◆ 동서식품이 오는 23일까지 ‘맥심 T.O.P 열정 키워드 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열정이 담긴 키워드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D 피규어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 맥도날드는 ‘재단법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RMHC)’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월1일부터 20일까지 ‘RMHC 희망 나눔 하우스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총 22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RMHC 하우스(아픈 친구들을 위한 희망을 나누는 집)’를 주제로 그림을 그렸으며, 추첨을 통해 300여 명에게 그림도구 세트 등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