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운영하는 식품전문매장 킴스클럽은 오는 27일까지 주요 식료품을 할인 판매하는 '킴스 파워축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과·감귤·고구마 등 과일과 채소, 1등급 한우와 같은 상품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13일까지는 영주 햇사과를 10개에 7900원, 해남 꿀고구마는 2kg 박스를 '1+1'으로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14일부터 17일까지는 1등급 한우 전품목을 최대 50%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21~27일에는 서귀포 노지감귤을 9900원(4kg)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랜드 킴스클럽 관계자는 "산지의 풍성한 가을 먹거리를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킴스클럽 상품기획자(MD)들이 직접 산지를 돌아다니며 공수한 제품이라 더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