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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빼빼로'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

  • 2017.04.27(목) 17:56

사랑의열매에 빼빼로 50만갑 전달‥CSR 확대
4년간 120억원어치 기부‥기부금 '업계 최고'
[광고협찬기사]

롯데제과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나눔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5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빼빼로 50만갑을 전달하는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기부하는 빼빼로는 분기마다 순차적으로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국의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된다.

롯데제과는 앞서 지난 3월 28일에도 아름다운가게에 빼빼로, 몽쉘 등 과자 2350박스를 전달했다. 이 제품들은 서울과 의정부에 있는 30여곳의 아름다운가게에서 나눔판매전을 통해 공급됐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약 23만 박스(120억원상당)의 빼빼로 등 과자를 사랑의열매,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해왔다. 매년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건립하는 등 빼빼로를 통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롯데제과의 작년 사업보고서기준 기부금액은 132억3400만원으로 영업이익 대비 기부금 비중이 10.3%에 달해 식품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롯데제과는 올해 창립 50주년과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자일리톨껌 판매 수익금으로 ‘닥터자일리톨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닥터자일리톨버스는 치과 진료가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서 검진 또는 진료를 펼치는 행사로 2013년부터 이어가고 있다. 작년까지 검진과 진료를 받은 사람들이 3100명에 이른다.

닥터자일리톨버스는 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과전문의료단을 구성해 매달 치과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지역을 방문,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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