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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2030 겨냥 '생활정원' 리브랜드 론칭

  • 2018.01.10(수) 10:23

높아진 젊은층 건강 관심 반영
기존 브랜드 '청윤진' 리뉴얼

LG생활건강이 기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2030세대에 맞춰 리브랜딩한 '생활정원'을 선보인다. 젊은 세대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기존 '청윤진'을 '생활정원'으로 재단장해 화장품에 이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생활정원에 '빛나는 생기와 지치지 않는 활기, 그리고 건강한 생활이 피어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생활정원을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과 생기 넘치는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제안하고 이끌어나간다는 구상이다.

생활정원은 다양한 연령대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멀티비타민과 오메가, 어린이영양 등 기초영양 제품부터 다이어트, 홍삼·녹용 등 범용 제품과 관절, 간·눈 건강 등 특정 기능성 강화 제품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 사진제공=LG생활건강

리브랜딩과 함께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유리 씨를 선정했다. LG생활건강은 이유리 씨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생활정원이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잘 어울려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생활정원은 앞으로 다양한 제형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영양성분을 담은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유리 씨와 함께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생활정원 마케팅 담당자는 "건강기능식품과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정원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뛰어난 제품력으로 고객만족도 1위,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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