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1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열린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 개막 거리홍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와 유통 관련 협·단체가 다음 달 1일 막을 올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알리고, 관련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오는 11월 22일까지 약 3주간 전국의 참여업체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약 650여개 유통·제조․서비스 업체가 참여해 업체별로 특색 있는 할인행사를 자율적으로 추진한다.
성 장관은 거리에서 시민을 상대로 코세페 할인이벤트 등의 정보가 담긴 홍보 리플릿과 장바구니를 배부했다.
성 장관은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예년과 달리 시장과 소비자를 잘 아는 민간 업계의 주도로 추진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소비자에게는 사는 즐거움을, 참여기업에는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