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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한산한 백화점-면세점…코로나19로 '비명'

  • 2020.05.18(월) 16:53

진정을 되찾는듯 했던 코로나19가 '이태원 클럽' 사태로 재확산하자 시민들은 다시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 18일 서울 시내 유통가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여전히 극심한 매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오프라인 유통의 대명사인 백화점 그리고 황금알을 낳는다던 면세점들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백화점들은 그동안 온라인 위주의 소비 트렌드 변화에도 명품 판매 등으로 간신히 버텨왔지만 코로나19는 피해가 못했다.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빅3 백화점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0~20%씩 감소했다.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판촉에 나서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발길을 되돌리진 못했다.

아예 하늘길이 끊긴 면세점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96% 급감하면서 간신히 적자를 모면했다. 호텔신라와 신세계는 아예 적자로 돌아섰다. 면세점들은 사드에 이어 코로나19 사태마저 겹치면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백화점 정문에 설치된 열감지 센서기. /이명근 기자 qwe123@
직원들과 보이는 면세점 입구. /이명근 기자 qwe123@
평일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한적한 백화점의 모습. /이명근 기자 qwe123@
수많던 캐리어 관광객 모습 보기 힘든 소공동. /이명근 기자 qwe123@
한적하다 못해 나른한 모습의 백화점 입구. /이명근 기자 qwe123@
드문드문 보이는 중국인 관광객들. /이명근 기자 qwe123@
코로나19 정국을 맞아 매출하락 직격탄을 맞은 백화점과 면세점의 모습. /이명근 기자 qwe123@
코로나19 정국을 맞아 매출하락 직격탄을 맞은 백화점과 면세점의 모습. /이명근 기자 qwe123@
코로나19 정국을 맞아 매출하락 직격탄을 맞은 백화점과 면세점의 모습. /이명근 기자 qwe123@
코로나19 정국을 맞아 매출하락 직격탄을 맞은 백화점과 면세점의 모습. /이명근 기자 qwe123@
코로나19 정국을 맞아 매출하락 직격탄을 맞은 백화점과 면세점의 모습. /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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