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유통-납품업체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 내용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가이드라인 준수 및 불공정행위 방지, 유통업계의 한시적 판매수수료 인하, 최저 보장수수료 개선, 대급 조기 지급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과 한준석 지오다노 대표(한국패션산업협회장), 홍은주 엔쥬반 대표(한국패션디자이너협회장), 김영철 한성에프아이 회장 등 9개 패션기업 대표 및 황범석 롯데백화점 대표(백화점협회장),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체인스토협회장),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대표(온라인쇼핑협회장) 등 14개 유통사 대표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