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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공족 환영"…스타벅스, '포커스 존' 도입 매장 확대

  • 2026.04.09(목) 09:26

학습·업무 공간 구성…1~2인 고객 겨냥
체류 목적별 매장 강화…공간 경험 확장

/그래픽=비즈워치

스타벅스 코리아가 매장 내 1~2인석을 늘리고 있다. 학습과 업무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머무를 수 있는 매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힘쓸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최근 한양대에리카점에 1~2인 고객 전용 공간 '포커스 존'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포커스 존은 기존 1인석, 콘센트 좌석 등 일반석과 구분된 별도 공간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포커스 존 도입 매장은 한양대에리카점을 비롯해 신림녹두거리점, 송파방이점, 일산후곡점, 광교상현역점, 세종대점 등 6곳으로 늘었다.

스타벅스 한양대에리카점./사진=스타벅스 제공

이 중에서도 대학 캠퍼스 내에 위치한 한양대에리카점과 세종대점은 전체 매장 공간의 절반 가량을 포커스 존으로 구성했다. 한양대에리카점은 1인 고객을 위한 싱글 부스석과 여러 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회의 테이블, 칸막이형 창가 테이블 등 다양한 좌석들을 배치했다. 세종대점의 경우 학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싱글 부스석에 기역(ㄱ)자 칸막이를 설치했다.

스타벅스는 향후 이용 목적에 맞춘 다양한 공간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해 5월 세종예술의전당점에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패밀리 프랜들리 존'을 처음 적용하기도 했다. 이 매장은 다인석 좌석뿐만 아니라 수유 공간, 기저귀 교환대 등 가족 휴게실이 마련됐다.

이규찬 스타벅스 점포개발담당은 "이용 목적과 체류 패턴에 따른 매장 설계를 통해 고객의 공간 경험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공간들을 선보여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보다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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