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17일 김상기(사진) 이사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김 이사는 1963년생으로 경주 신흥고등학교,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와 일본 히토츠바시대에서 각각 경영학과 경제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은행 조사총괄팀장, 지역통할실장, 준법관리인, 인재개발원장, 동경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이사는 부보금융회사에 대한 리스크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리스크총괄부 업무를 주력으로 리스크평가실, 예금보험연구센터, 착오송금구제TF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