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디지털 혁신 강화를 위해 네이버 출신 디지털 전문가를 영입했다. 국민은행은 1일 테크그룹 소속 테크기술본부장에 박기은 전 네이버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기은 전무는 네이버 서비스플랫폼개발센터 팀장과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IT서비스사업본부 수석아키텍트를 거쳐 최근까지 네이버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했다.
KB국민은행은 박 신임 본부장은 ICT분야에 높은 이해도와 실무능력을 겸비해 플랫폼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KB국민은행의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역량을 높이고 '넘버원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한발 더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