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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기념 정기예금 특판

  • 2021.09.09(목) 10:13

6개월 만기 연 2.5%대 금리 제공
가입금액 10만원 이상, 2000억 한도

OK저축은행은 '제11회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개최를 기념해 정기예금 상품인 'OK읏샷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그래픽=비즈니스워치

OK읏샷정기예금은 6개월 만기의 정기예금 상품으로, 가입 금액은 최소 10만원 이상이다. 금리는 연 2.5%(세전)로 이자지급 방식은 매월 지급 혹은 만기지급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영업점 방문뿐 아니라 △인터넷 △스마트폰뱅킹 △SB톡톡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입 가능하며, 2000억원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공식 투어로, 오는 9월 17일에서 19일까지 청주에 위치한 세종실크리버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총 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 4400만원)규모이며, 120여명의 선수들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20 도쿄올림픽 참가 후 KLPGA 나들이에 나서는 김효주 선수를 비롯해 '21시즌 6승'의 주인공 박민지 선수, OK배정장학재단에서 후원하는 골프 장학생 '세리키즈'가 배출한 스타플레이어 박현경 선수 등 인기선수들의 출전이 예정됐다. 

지난 2010년 '행복 나눔 클래식'으로 시작된 해당 대회는 기부 문화 장려와 참가 선수 배려를 목표로 한 채리티(자선)형태로 개최되고 있다. 이는 나눔 확산과 골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대회의 성격에 맞게 상금 일부 기부 및 선수 애장품 경매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오고 있다는 게 OK저축은행의 설명이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되길 바라며, 대회에 보내주시는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선보이는 특판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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