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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대표가 라방에?' 예비지원자와 채용 소통

  • 2021.09.17(금) 09:26

토스 테크 37개 포지션 100여명 채용
28일 일하는 방식, 비전 등 설명 계획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의 이승건 대표가 채용 관련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예비 지원자들과 소통한다. 토스는 17일부터 토스 테크 부문 직원 100여명을 뽑는 채용 과정에 돌입했다.

이승건 토스 대표/그래픽=비즈니스워치

토스는 회사 성장에 따른 대규모 테크 채용을 진행하면서 이승건 토스 대표가 오는 28일 직접 예비 지원자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이승건 대표와 현업 담당자들이 나서 채용 과정뿐 아니라 일하는 방식, 비전 등을 알려준다. 1부와 2부로 나눠 '토스 팀원이 알려주는 토스 합격 팁 & 사전 질문 답변'과 함께 '리더 승건님이 말하는 토스의 꿈 & 사전 질문 답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 대표는 토스의 비전과 목표, 팀의 성장과 함께 누릴 수 있는 개인 커리어의 발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27일까지 라이브 방송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방송 당일 문자로 접속 링크를 발송한다. 

토스는 이날부터 채용 웹사이트를 열고 엔지니어링, 데이터, 인프라, 보안, 디자인 등 37개 포지션에서 10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말 기준 약 120명이었던 토스 및 계열사 구성원은 이번 달 기준으로 1260명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올해 들어서도 9개월간 700명이 넘는 인력을 채용하기도 했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에 관심이 있지만 어떤 직무에 지원할지 고민하는 지원자의 경우 채용 웹사이트에서 '직무 추천받기'를 이용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업무와 주요 프로젝트 경험을 적어내면 토스 채용팀에서 적합한 직무를 추천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승건 대표는 "토스 합류 시, 2000만 명의 사용자의 일상을 혁신하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라며 "세상에 큰 임팩트를 만들 수 있는 가슴 뛰는 일을 해보고 싶은 분이라면 이번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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