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이 2일 올해 첫상품을 내놨다. 주계약으로 암 진단부터 치료비까지 보장하는 '(무)ABL하나로암케어보험(갱신형)'이다.
이 상품은 별도 특약없이 암 진단뿐 아니라 수술, 입원, 통원, 치료까지 전 과정을 주계약에서 보장한다. 무진단으로 가입할 수 있지만 심사과정에서 기왕력 등에 따라 회사가 별도 병력 서류 등은 요청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주계약에서 암진단(일반암, 소액암, 재진단)은 물론 치료에 따른 검사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암진단·치료 또는 진행여부 확인시 필요한 CT, PET, MRI, 초음파 검사, 유전자 패널 검사 등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상품은 16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최대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40세 남성과 40세 여성이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10년 만기 전기납으로 가입했을 경우 월납입보험료는 각각 1만2350원과 2만684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