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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려운 상용차 수리 걱정마세요"

  • 2014.10.19(일) 10:02

대구에 '상용 하이테크 센터' 열어

현대차가 상용차의 고난도 수리를 전담하는 센터를 열었다.

현대차는 상용차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상용차 고난도 정비를 전담하는 ‘상용 하이테크(HI-TECH) 센터’를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첨단 전자장비가 적용된 대형 상용차의 고난도 정비를 위해 대구 성서공단 내에 상용 하이테크 센터를 개소하고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향후 상용 하이테크 센터를 전국 각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은 난도가 높은 정비의 경우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소재한 본사 하이테크 센터를 통해서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센터 개소로 현대 상용차 고객들이 좀 더 신속하고 높은 품질의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상용 하이테크 센터는 차량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하는 등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우수 인재로 구성된 본사 정비요원들이 상주하고 있다. 25.5톤 텀프트럭, 25톤 카고트럭도 들어올릴 수 있는 국내 최대 용량의 리프트가 설치돼있다.
 
또 전국으로 상시 출동태세를 갖춰 각지에서 발생하는 고난도 정비 요구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상용차에 특화된 대형 상용 전용 서비스 협력업체(블루핸즈) 72개소를 오는 2020년까지 100여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최근 ▲광주 ▲진주 ▲서평택 ▲여주 등지에 최첨단 장비는 물론,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고객쉼터를 갖춘 신규 정비거점도 개장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속적인 서비스 인프라 구축, 합리적인 부품 가격, 신속하고 정확한 정비 등 상용차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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