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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의 서비스 브랜드 '오토솔루션'은 오는 8월 15일까지 2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 및 파격적인 용품 할인을 제공하는 '오토솔루션 방콕탈출 여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토솔루션 방콕탈출 여름 이벤트'는 전국 470여개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 점에서 진행한다. 7만원 이상 정비를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10명), 5만원 상당의 아웃백스테이크 상품권(300명),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정비쿠폰(1000명)을 증정한다.
또 행사기간 중 용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실시, V7 네비게이션 10만원, AVM(스마트 네비게이션) 11만원, AVM 패키지(AVM+V7 네비게이션) 21만원, QM5 텐트세트 1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작년 1월 1일 이후 르노삼성 정비점을 방문하지 않은 고객이 3만원 이상 정비시 재방문 감사의 의미로 모바일 정비 쿠폰 2만원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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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실시한 제57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17명의 기능장을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두산인프라코어는 총 132명의 기능장을 보유하게 됐다.
기능장은 해당 분야 최상급 숙련기능 보유자에게 주어지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산업기사나 기능사 자격 취득 후 5~7년 실무에 종사하거나 9년 이상 해당 업무를 수행해야 자격 취득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에 기능장을 취득한 직원은 만 25세에 용접기능장을 취득한 조동신 기술사원을 비롯해 배관기능장을 취득한 김영재 기술수석 등 총 17명이다. 양영진 기술전임은 지난해 용접기능장을 딴 데 이어 올해 금속재료기능장을 취득, 기능장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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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은 13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한 힘찬병원에서 저소득가정 관절 환자의 무료수술 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식을 체결하고 첫 수혜자인 김혜성씨 에게 좌측 무릎 인공관절수술비 일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지난2005년 재단 설립 이후 치과, 내과, 안과 등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를 위해 인천에 위치한 시카고치과, 한길안과, 나은병원 등과 상호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1352명에게 수술비와 의료비를 지원했다.
특히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2800가구의 건강보험료 1억6200만원을 대납해 안정적인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의료복지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LG전자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통신사, 편의점, 아웃도어 업체 등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해 LG 포터블 스피커 여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LG전자는 이달 10일부터 내달 31까지 LG유플러스의 해외 로밍 서비스 이용 고객 중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150명을 추첨해 ‘LG 포터블 스피커’를 증정한다. GS25 편의점에서 여름 과일을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80대의 LG 포터블 스피커를 증정한다. LG전자는 전국 약 20개의 GS25 편의점에 LG 포터블 스피커를 전시하고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글로벌 아웃도어 업체인 콜맨과도 제휴 마케팅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콜맨 8개 매장에 LG 포터블 스피커를 전시하고, 콜맨 신제품 ‘백패킹’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포터블 스피커 140대를 증정한다. ◆삼성전자가 11일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진행된 글로벌 패션 공모전 ITS(International Talents Support)에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로부터 영감 받은 예술 작품에 '삼성 갤럭시 어워드'를 수여했다. ITS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대표적인 디자인 경연대회로, 최종 결선 진출자 10명이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디자인과 기능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미래'라는 주제에 부합하고 제품의 기능을 잘 표현한 중국 디자이너 왕 양(Wang Yang)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으며 1만 유로의 상금이 수여됐다. 삼성전자와 ITS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삼성 갤럭시 어워드'를 시행해, 신진 디자이너들이 신선한 아이디어를 시도하고 나아가 패션과 첨단기술이 조화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3일 경상남도 도청청사에서 '지역인재 우선채용 및 지역개발업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LH와 경남도는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경남도의 낙후된 지역에 도시계획 및 도시재생, 주거복지 분야 등 지역 개발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양측은 관련 분야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 실행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재영 LH 사장은 "진주혁신도시를 거점으로 주변 지역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낙후돼있는 서부지역발전과 경남도가 대한민국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경남도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주민들이 찾아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LH타워를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 대상 홍보관을 운영하고, 문화강좌 및 의료시설 개방 등을 지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8일부터 카자흐스탄 행정수도인 아스타나까지 운항하는 인천~아스트나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스타나는 1997년 카자흐스탄의 새로운 수도로 선정된 후 15년 동안 대규모 도시계획이 진행된 곳이다. 이 노선은 토요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0시 30분(현지시간) 아스타나 공항에 도착하고, 아스타나에선 화요일 오후 11시 5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9시 30분(9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운항하고 있는 에어아스타나도 지난달 2일부터 같은 노선을 주 1회 운항하고 있어 이 노선을 이용하는 탑승객은 주 2회 스케줄 선택이 가능해졌다. 아시아나는 이번 신규 취항으로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인적 및 물적 교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기존 주 2회 운항하고 있는 인천~알마티 노선과 함께 카자흐스탄 노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양국 간 비즈ㅅ니스와 의료관광 수요가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호텔신라와 함께 13일 오후 인천공항 1층 A입국장에서 중국지역 취항 도시 소재 여행사 대표와 언론인 등을 한국에 초청하는 팸투어 환영행사를 갖는다. 메르스로 발길을 돌렸던 요우커들의 관광 수요를 유치하기 위해서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지난 8일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하고 있다. 이날에는 중국 텐진과 선양,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12개 도시에서 200여명에 입국할 예정이며, 총 참가자는 역대 최다인 300명 정도다. 팸투어는 기본형과 자유형으로 진행된다. 기본형은 이날부터 15일까지 이뤄지며 첫날에는 인천 국제의료원과 송도 신도시 등을 둘러보고 그랜드하얏트인천 호텔에서 만찬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동대문과 남산, 신라호텔, 신라면세점 등을 방문하고, 마지막 날에는 삼성 에버랜드 및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을 돌아본다. 자유형은 8일부터 2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서울과 제주 등 국내 관광지를 둘러보는 코스다. 대한항공은 위축된 한국 관광 수요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팸투허 행사를 주도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일본과 동남아발 한국행 수요를 늘리기 위한 대규모 팸투어도 계획하고 있다"며 "일본은 물론 말레시이사와 태국, 뉴질랜드, 호주, 싱가포르 등에서 관계자를 초청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08년 7월 11일 제주와 일본 히로시마를 잇는 노선에 전세기 운항을 시작으로 국제선 취항 7주년을 맞이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제주와 인천 등을 기점으로 부정기편을 띄우며 국제선 운항 및 운송역량을 키웠고, 2009년 3월 인천~일본 오사카 노선에 처음으로 정기 노선을 편성했다. 현재 제주항공은 일본과 중국, 홍콩 등 아시아 태평양 18개 도시에 24개 노선을 정기취항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5만2540여편을 운항했고, 781만명의 국제선 승객을 태웠다. 6월 말 기준 제주항공이 국제선에서 차지하는 비중(7%)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내선과 달리 국제선에서는 기존 항공사의 비중과 격차가 있지만 취항 이후 동남아시아 노선의 빠른 성장, 일본 노선의 LCC(저가 항공사) 비중 확대는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국제선 확대를 통해 5시간 이내 노선에서 만큼은 빠른 속도로 소비자 편익이 올라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