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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삼성전자, '엉킴 방지' 적용 모션싱크 출시

  • 2016.05.19(목) 17:01

삼성전자는 기존 싸이클론 시스템에 '엉킴 방지' 기술을 최초로 적용한 2016년형 삼성 청소기 '모션싱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모션싱크'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을 갖춰 지난 2013년 첫 출시된 이후 한국 프리미엄 진공청소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에는 먼지와 공기를 분리해주는 싸이클론 시스템에 먼지통의 터빈이 1분당 1만회씩 회전하며 흡입된 머리카락과 먼지가 먼지통에서 엉키는 것을 막아 주는 '엉킴 방지' 기술을 적용했다. 또 엉킴 방지 기술을 적용한 추가 브러시를 제공해 물걸레용, 침구용 브러시와 함께 용도별로 깔끔한 청소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 '모션싱크' 신제품 색상은 ▲에어본 쿠퍼 ▲티타늄 실버 ▲블루 코스모 ▲메를로 퍼플 등 총 4종으로 출고가는 49만9000원~59만9000원이다.

 


쌍용자동차는 가정의달(5월)을 맞아 지난 18일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상호 소통하는 '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회사 소개 영상 시청, 차체·조립라인 투어, 노사대표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쌍용차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회사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소속감 고취, 가족들간의 유대감 형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효성은 지난 18일 자사 부장·차장 승격자 70여명이 '사랑의 명학마을 가꾸기' 활동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안양 명학마을 중심에 있는 명학초등학교의 노후한 담벼락에 페인트를 칠하고 벽화를 그리고, 마을 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벽지교체, 화장실 청소 등을 실시했다. 효성은 작년부터 지역사회 가꾸기 일환으로 ‘사랑의 명학마을 가꾸기’를 승격자 교육 과정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효성의 경영방침 중 하나인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상기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벽화 그리기와 벽지교체 활동들은 명학마을 작은도서관의 협조 하에 진행됐다. 벽화 그리기의 밑그림 등은 주창현 연성대학교 교수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의 도움을 받았으며, 벽지교체 대상가정은 안양8동 주민센터와 이 지역 사회복지사의 도움을 받아 선정됐다.

 

효성은 지난 3일 양천구립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뮤직박스를 설치하고, 17일 마포구 저소득층 가정 500가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8일 에티오피아 'LG희망마을' 주민들이 4개월간 키운 마늘을 수확했다고 19일 밝혔다. LG희망마을은 에티오피아에서 진행되는 자립사업이다. 이번 수확으로 주민들은 연평균 수입의 2~3배에 달하는 수익을 얻게 됐다.
 
지난 2012년부터 LG전자는 농촌지역 일부를 LG희망마을로 선정해 ▲마을 인프라 개선 ▲시범농장 조성 ▲마을지도자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에티오피아 기후와 토양에 알맞은 작물을 고르기 위해 양파, 당근, 마늘 등 16종의 작물을 시범재배한 뒤 마늘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주민들에게 추천하고 재배법을 전수했다. 마늘 소비가 많은 에티오피아에서는 마늘이 대표적인 고소득 작물로 자리잡고 있다.
 

 

한화탈레스는 지난 18일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와 애국지사들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혹서기와 혹한기에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국가유공자와 애국지사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가족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일 가족 되어주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한화탈레스 용인연구소 임직원들은 경기지역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혹서기 첫 위문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남양연구소에서 사내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인벤시아드(Invensiad)'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벤시아드는 발명을 뜻하는 인벤션(Invention)과 올림픽을 뜻하는 올림피아드(Olympiad)의 합성어다. 연구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선도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벤시아드에는 연료전지, 변속기, 헤드램프 등의 분야에서 총 2000여건의 아이디어가 출품됐다. 취합된 제안서 중 독창성, 기존기술 성능향상 여부, 발명의 완성도 등의 평가기준으로 검토해 총 21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최종결선에 오른 ▲자립형(Self-standing) 탄성체 프레임 연교전지 가스켓 ▲작동 및 장·탈착 편의 카고스크린 ▲ 패시브 셀렉트 타입 기어 액츄에이터 ▲타이어-휠 너트 체결 토크 자동 검사 장치 ▲엔진 진동 기반 환경변화와 엔진 가속감에 어울리는 사운드 구현 지능형 제어기술 ▲편각 프리즘 실드 적용 바이펑션 헤드램프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최종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을 선정했다.
 
대상은 패시브 셀릭트 기어 액츄에이터 아이디어를 낸 조형욱 책임연구원이 수상했으며 정병헌 책임연구원과 윤연심 연구원이 최우수상, 고광민 책임연구원, 이동철 책임연구원, 홍진영 사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총 100만원의 상금과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지며 최우수상 수상자는 각 100만원, 우수상 수상자는 각 70만원이 수여됐다.
 

 

대우조선해양은 GE사와 함께 최근 미국 휴스턴에서 FPSO, FLNG 등 해양 생산설비 개발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유가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경쟁력 있는 FPSO(부유식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등 해양 생산설비 신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과 GE는 지난 2013년 이미 동일한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 후 현재까지 Topsides 장비 등에 대한 검토를 상당 부분 진행해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출시한 모바일 기기를 통한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 '삼성 클라우드 프린트(Samsung Cloud Print)'가 1년만에 100만장 인쇄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 클라우드 프린트'는 별도의 저장 매체가 없어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 문서를 출력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클라우드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한국을 포함해 10개국에 '삼성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를 출시한 후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해 올 연말까지 15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우정사업본부와 모바일 기기에서 우편물을 출력, 배송할 수 있는 '프린트&포스트' 서비스를 최근 출시해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우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스마트 기기 앱스토어나 '삼성 클라우드 프린트' 홈페이지
에서 '삼성 클라우드 프린트' 앱을 무료로 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

 

 

에쓰오일은 소방관 부부 70쌍을 초청해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S-OIL 소방관 부부 休(휴) 캠프’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관의 사기진작과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에쓰오일의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의 하나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소방관들에게 부부애를 돈독히 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소방관 부부들은 성산일출봉, 에코랜드 등 제주 관광지를 방문하며 휴식의 시간을 즐겼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6년부터 11년째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고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범 소방관 표창, 순직 소방관 유족 위로금과 자녀 장학금, 부상소방관 격려금 전달 등의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르노삼성은 19일 올해 자사 브랜드 홍보대사로 배우 천정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정명이 가진 반듯하고 진정한 이미지가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닌 세련된 감성과 잘 맞을 것 같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천정명은 올해 연말까지 르노삼성자동차의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르노삼성 공식행사 참석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천정명은 “르노삼성자동차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 도움이 되겠다”며“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에 QM3 초코브라운을 타고 나올 예정인데, 처음 보자마자 강렬하고 세련된 색상에 반했고 정말 매력적인 차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작년 주거복지 이동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에는 서비스를 확대해 ‘찾아가는 보건소’와 ‘찾아가는 보상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LH 서울지역본부 강남권주거복지센터는 19일 LH 서초 4단지에서 입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소’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텐트 18동, 부스 28개를 설치하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 ▲체성분 측정 ▲골밀도 검사 ▲치매선별검사 ▲우울스트레스 상담 ▲알콜 상담 ▲암 예방관리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LH 경기지역본부는 고령자, 중증환자 등 거동이 불편해 보상계약 장소에 내방하기 힘든 고객을 대상으로 직원이 직접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는 ‘찾아가는 보상서비스’를 시행중이다. 서비스 대상 고객은 계약체결을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LH 담당자와 협의해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고객이 요청할 경우 계약에 필요한 구비서류의 발급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보상관리부(031-250-614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경기도 파주 마정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5명을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에 초청해 '꿈을 키우는 방위사업청 과학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과학교실은 접경·소외지역·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무기속 과학원리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LIG넥스원과 함께 한 이번 과학교실은 '미사일은 어떻게 정확하게 날아가나요'라는 주제로 박화규 LIG젝스원 수석연구원의 강의로 에어로켓 제작, 발사 실험 등 다양한 체험 수업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LIG넥스원 홍보관을 방문해 중거리 대전차 미사울 '현궁'을 비롯한 다양한 정밀유도무기와 레이더 체계 모형을 관람했다.

 

마정초등학교는 접경 지역인 경기도 파주에 있는 전교생 56명의 소규모 학교로 2014~2015년 초등교과특성화학교로 지정돼, 생활 속 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교화특성화반(TRIZ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51회 발명의날' 행사에서 단체부문 최고상인 '발명장려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도로교통 분야 발명대회에서 여러차례 수상해 도로기술 분야 발전을 선도한 점, 보유특허 개방과 기술료 인하등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도로공사는 지난해 터널과 같은 구조물의 상태와 안전도를 평가하는 '구조물 3D 진단 로봇'인 '아르고스(Argos)'로 독일 국제발명품 전시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최근 5년간 국내외 발명대회에서 10차례 수상한 바 있다.

 

우수한 연구성과를 권리로 확보하기 위해 연평균 30건 이상의 특허건을 확보, 현재 특허권 316개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도로교통 분야 기술개발을 위해 연간 예산 500억원 이상을 투자하며, 특허 관리 전담부서 운영을 통한 효율적인 특허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이천마장지구에서 공동주택용지 1필지(B4)를 오는 20일 신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이천마장지구 B4블록은 전용면적 60~85㎡ 분양 아파트를 533가구 건축할 수 있는 용지다. 토지 사용시기는 오는 10월로 계약 후 5개월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 B4블록은 지난 4월 출시해 건설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은 B3블록에 근접해 있다. 복하천과 지구주변을 둘러싼 산의 조망이 동시에 가능하고, 초등학교와 도서관이 인접해 있다. 

 

공급금액은 285억원으로, 3.3㎡당 286만원 수준이며, 신청 1순위는 3년 무이자 균등분할 납부, 2순위는 5년 무이자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3순위는 잔금 30% 비율의 5년 무이자 분할납부를 시행하는 등 대금납부조건을 완화해 매수자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는 것이 LH 측 설명이다.

 

신청접수는 다음 달 2~3일 LH 인터넷 청약센터(apply.lh.or.kr)를 통해 실시하며, 다음 달 9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용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031-786-6342, 6350, 6348)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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