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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현대차 "'H-옴부즈맨' 지원하세요"

  • 2016.05.31(화) 17:42

현대자동차는 고객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적극적인 소통을 하기위해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H-옴부즈맨’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H-옴부즈맨은 현대차가 ▲제품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해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만들어가는 고객 소통 프로그램이다.

 

H-옴부즈맨 지원을 원하는 개인이나 그룹(5명 이내)은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다음 달 27일에 홈페이지에서 최종 선정 대상자들을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H-옴부즈맨에 선정된 지원자들은 오는 7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에 걸쳐 현대자동차의 ▲상품·판매·서비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미래 모빌리티 등의 분야에 대해 의견을 제안하게 된다. H-옴부즈맨은 활동기간 동안 매달 ▲팀별 활동비 지원 ▲현대차 차량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발된 팀에게는 현대차 체코공장 견학을 포함한 5박 7일의 해외탐방 기회도 제공된다.

 

 

효성은 지난 30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 사회적 기업 ‘에덴복지재단’에서 ‘컴브릿지(컴Bridge)’ 사업과 시설개선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컴브릿지는 폐기·일반 매각처리 되는 컴퓨터·모니터·프린터 등의 전산기기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효성은 90여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는 에덴복지재단 사업장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데 4000만원을 지원한다. 시설개선사업 자금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생산에 활용되는 제대기 등 오래된 설비들을 교체하는데 쓰여 장애인들의 근로여건 개선과 안전한 일자리 환경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조성진 사장이 지난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약 60km 거리에 있는 LG 희망마을을 방문해 시범농장의 태양광 충전시설, 경작지 등을 둘러봤다고 31일 밝혔다. LG 희망마을은 에티오피아 주민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마을 인프라 개선 ▲시범농장 조성 ▲마을지도자 육성 등 자립 기반 조성 사업을 진행한 마을이다.
 
LG전자는 도로포장, 태양광 발전시설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에티오피아 기후와 토양에 알맞은 작물을 고르기 위해 양파, 당근, 마늘 등 16종의 작물을 시범 재배했다. 그 중 마늘이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에 주민들에게 마늘 재배법을 전수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마을 주민들은 지난 18일 4개월간 정성껏 재배한 마늘을 수확했고, 기존의 2~3배에 달하는 연수입을 거뒀다.
  
조성진 사장은 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실습 기자재, 한국어 학습도서 등를 전달했다. 희망직업 훈련학교는 지난 2014년 LG전자와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가 협력해 에티오피아에 설립한 학교다. 정보통신·통신멀티미디어·가전사무기기 수리 등 총 3개 반으로 구성해 입학생들에게 무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금호리조트는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아 ‘Two+Gather(투게더)’ 캠페인에 참여해 임직원들이 직접 바느질한 손수건 350장과 분유 350캔, 아기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편지 등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하는 ‘아기천사 손수건 만들기’ 행사다. 친환경 천을 직접 바느질해 작은 손수건을 만들고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분유, 의료비 장남감등을 함께 선물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금호리조트 임직원들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에는 동방사회복지회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입양대기 아동들에게 건넬 손수건을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주 동안 350명의 임직원들이 손수건을 직접 바느질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30일 충남 서산시에 있는 서산 한화이글스 2군 훈련장에서 이글스를 아끼고 사랑하는 팬과 이글스2군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나무, 단풍나무 등 약 1700여그루를 심는 ‘이글스 응원의 숲’ 식수 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글스 응원의 숲'은 팬들의 응원메시지가 올라오면 한화그룹이 일정액의 금액을 내어 매칭펀드를 조성했다. 여기에 산림청에서 지원한 편백나무 300그루가 더해졌다. 올해 ‘한화 태양의 숲 5호’는 '성장을 위한 노력과 응원'이라는 주제로 1군 선수처럼 주목 받지는 못해도 열심히 자리를 지키며 꿈을 키우는 2군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글스 응원의 숲’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4일부터 지난 27일까지 한화태양의 숲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약 4000여명의 팬들의 응원메시지를 받았다.

 


LS전선은 영하 70도에서도 견딜 수 있는 해양, 선박용 케이블을 세계 최초로 개발, 국제공인인증기관인 캐나다 표준규격협회CSA(Canadian Standards Association ; 캐나다 표준규격협회)로부터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주로 극지방 쇄빙선과 시추설비 등에서 각종 기기와 장비에 통신신호와 전기를 전달하는 데 사용되는 케이블이다.

 

지구 온난화와 석유 시추 기술의 발달 등으로 극지역 탐험과 에너지 개발이 활발해 지면서 극한의 온도를 견딜 수 있는 케이블의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30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 경기장에서 현대·기아차 관계자와 UEFA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차량을 전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는 제네시스·싼타페, 기아차는 쏘렌토·K5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승용차와 승합차 총 875대를 지원한다. 현대·기아차는 이날 프랑스 생드니 경기장에 싼타페, 투싼, 스포티지, K5 등 인기 차종을 전시했다.
 
현대·기아차는 ‘유로 2016’ 대회 공식차량 지원을 통한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원차량에 ‘유로 2016’ 공식 로고와 현대차와 기아차 로고가 각각 결합된 대형 스티커를 부착해 브랜드 인지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 달 열리는 ‘유로 2016’ 대회는 프랑스가 개최하며, 현대·기아차는 지난 ‘유로 2008’, ‘유로 2012’에 이어 ‘유로 2016’을 공식 후원하게 된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축구를 관람하며 현대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인 대규모 길거리 응원전 ‘현대 팬파크(Hyundai Fan Park)’를 런던과 프라하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쿠웨이트 수·전력부인 MEW(Ministry of Electricity & Water)와 ‘도하(Doha) 1단계’ 해수담수화플랜트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플랜트의 하루 담수생산량은 약 27만톤으로 90만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건설·시운전 등을 일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공사는 오는 2018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3년 11월까지 플랜트 유지보수(Operating and Maintenance)도 맡게 된다. 

 

동부문화재단은 31일 국내외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3회 동부 글로벌 전자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동부대우전자가 주관한다.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전자산업의 주역이 될 젊은 인재를 육성하고, 창의적인 가전 아이디어를 발굴해 전자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공모전 주제는 ‘풍요로운 생활을 창조하는 혁신적인 고품질 실용 생활가전 아이디어 제안’이다. 응모부문은 기술부문과 디자인부문으로 나뉜다. 기술부문은 융·복합형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생활가전 제품기술 제안, 디자인부문은 사용자경험(UX) 기반의 생활가전 디자인 제안을 중심으로 세부과제를 선정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시상 규모는 약 2억원이며, 기술·디자인부문별로 부문별 대상, 최우상 4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CES) 참관을 포함한 연수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각 부문별 장려상 5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또 입상자 전원에게는 동부대우전자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와 면접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오는 7월 29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ideaelec.dongbu.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공모전 운영 사무국(02-360-7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공동으로 전국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제2회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Junior Software Cup)’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고자 마련했다. 초등(4학년 이상)·중·고 학생이면 개인(1인) 또는 팀(2~3인)을 구성해 지도교사와 함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일반 소프트웨어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로 나누어져 있으며 개발 환경·개발 언어·제출 형태에는 제한이 없다.


대회 주제는 ‘우리를 위한 소프트웨어’로,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과 교사들은 소프트웨어 아이디어와 개발계획서를 다음 달 1일~30일까지 창작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예선·부트캠프·본선으로 진행되며 예선에 통과한 팀들은 오는 8월 중 소프트웨어 특강과 임직원 멘토링이 제공되는 ‘부트캠프(Boot Camp)’에 참여하게 된다. 오는 11월 본선 심사를 거쳐 대상 2팀, 최우수상 6팀, 우수상 6팀, 지도교사상, 멘토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공감상 1팀도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팀들에게는 총 82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되며, 수상자는 심화 교육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수상팀 지도교사 전원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해 지도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대상 수상팀 학생과 교사 전원은 내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에도 초대된다.

 

 

 

삼성전자는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방송 수신기를 제작, 공급해 방송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사업의 TV 공급자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저소득층 위주로 시청각장애인용 TV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오는 7월부터 제품을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TV 기능 외에 모니터로도 활용 가능한 28형(인치) 고급형 LED TV 모니터 제품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다양한 자막설정 기능과 차별화된 음성 지원 기능을 탑재하는 등 시청각 장애인들의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실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발한 전용 리모컨은 버튼에 점자를 적용해 시각 장애인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막 설정과 화면 해설처럼 꼭 필요한 기능들은 6개의 핫키로 제공하는 등 사용자를 배려했다.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2개 시·도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거나 우편접수 또는 전용홈페이지(tv.kcmf.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12개 지방자치단체가 점자 홍보물과 함께 해당 대상자에게 직접 발송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창의적 기업문화 확산과 유망 스타트업 배출을 위해 추진하는 C랩 5개 과제가 독립 기업으로 출범한다고 31일 밝혔다. C랩 5개 기업 18명은 31일자로 삼성전자를 퇴사하고 스타트 기업을 설립해 본격적인 비즈니스에 돌입한다. 지난해 8월 업계 최초로 삼성전자는 스타트업 기업 설립 제도를 도입해 9개의 우수 C랩 과제를 선발해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5개 과제를 새로 창업한다.
 
올해 스타트업 기업으로 독립하는 5개 과제는 ▲비만·과식을 관리해 주는 스마트 벨트 ‘웰트(WELT)’ ▲아이디어나 메모를 붙임쪽지 형태로 간단하게 출력해 주는‘아이디어 프린터(Idea Printer)’ ▲스마트폰 잠금해제로 사진을 관리하는 앱‘락사(Locksa)’ ▲미국·일본향 최적 전기요금제를 추천해 주는 지능형 서비스 '세이브 에너지 코스트 (Safe Energy Cost)' ▲세계 최고의 단열 효율을 가진 진공단열재 '삼성단열' 등이다.
   
스타트업 대상자들은 창업 이후 삼성전자의 역량과 네트워크, 각종 경영노하우를 컨설팅 형식으로 지원받게 되며, 창업의 성공여부와 관계없이 재입사를 원할 경우 다시 회사로 복귀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노 타이(No Tie) 근무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노 타이 근무 대상은 국내외 전 남자 임직원이며, 운항·객실 승무원과 접객 서비스 직원 등 제복을 착용해야 하는 직원은 제외된다. 해외지점은 각 지역의 기후특성에 맞춰 노타이 근무 여부를 결정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노타이 근무를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은 물론,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한다"며 "여름철 전력난 해소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2016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POSCO Global Volunteer Week)’를 맞아 31일 서울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철(steel)든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와 포스코휴먼스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포스코 업(業)의 특성을 살려 철을 활용해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임직원들은 포스코 열연제품 고객사가 생산하는 가구제작 DIY(Do-It-Yourself) 제품을 구매해 책상과 책장 15점을 조립해 복지관에 기증했다. 복지관 옥상에는 포스코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든 화단을 설치하고, 옥상 벽면 울타리에는 포스코 아연도금강판으로 만든 장식품을 붙이는 등 철로 꾸민 ‘스틸 가든’을 완성했다. 스틸 가든은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화단 가꾸기 프로그램’의 교육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지난 2010년 처음 시작해 매년 포스코봉사단 창단일인 5월 29일을 전후로 일주일간 전 세계에 있는 포스코그룹사 봉사단이 각 지역에서 재능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포스코는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로 지정해 중국·일본 등 52개국에서 포스코그룹 임직원 8만4000여 명이 참여해 각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72주년 창립 기념일을 맞이해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주간을 임직원 특별 봉사활동 주간인 ‘K 챌린저 위크(K-Challenger Week)’로 지정,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K 챌린저 위크’ 기간 동안 ▲기아차 본사 ▲전남 광주 ▲경기도 화성 등 생산 공장과 전국 각지의 판매·서비스 거점 임직원 10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K 챌린저 위크’는 기아차의 사회공헌 공유가치인 ‘모빌리티(Mobility: 보편적 이동권 실현)’라는 주제 아래 이동 환경 개선과 교통약자의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해소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봉사활동의 첫 번째 테마인 ‘배리어 프리[1](barrier free)’는 ▲교통약자들의 이동이 잦은 요양시설·대중교통 시설 인근의 인도나 골목길에 있는 통행 장애물 제거 ▲휠체어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경사로 설치 등의 활동으로 진행했다.

 

두 번째 테마인 ‘옐로 카펫’은 교통사고가 빈번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진입부에 미끄럼방지 재질의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를 부착, 아이들이 도로로 갑자기 뛰어들거나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동시에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향상시켜 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이다. 세 번째 테마의 활동으로 ▲요양시설의 휠체어와 보장구 점검·수리 ▲지역 축제 ·공연 등 문화체험활동 참여를 위한 이동수단 제공 등을 진행했다.

 

 

르노삼성은 31일 서울 가산동 사옥에서 ‘SM6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SM6 Driving Experience)’ 전국 시승행사의 최종 당첨자를 선정하고 1500만원 상당의 프랑스 여행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M6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 론칭을 기념해 지난 4월 한 달 간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200여개 영업지점에서 진행된 시승행사다. 

 

르노삼성은 이번 행사에서 1500만원 상당의 최고급 프랑스 여행상품권(1명), 15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 페이백(6명), 신세계상품권 100만원권(5명), 10만원권(50명) 등 약 5000만원에 달하는 상품을 증정했다.
 
르노삼성은 전국 200여개 영업 지점에서 SM6 대규모 시승행사를 계속 진행하고, 유명 성우가 녹음한 차량 설명 오디오 가이드와 스페셜리스트의 S-Link 기능 시연 안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 홈페이지 
또는 엔젤센터(080-300-3000)에 문의하면 된다.

 


쌍용자동차는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 열리는‘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16)’에 친환경 가솔린 엔진 기술인 '린번' 엔진 기술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환경부 국책과제로 쌍용자동차에서 개발중인 린번(Lean-Burn: 희박과급) GDI 엔진은 다양한 엔진 신기술과 후처리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을 높이고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다. 

 

이번에 선보인 2.0ℓ 린번 엔진은 이러한 신기술과 터보차저 적용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했고, 체어맨 W의 기존 3.2ℓ 엔진과 비교해 CO₂배출을 20% 가량 감소시키면서도 동일하거나 더 우수한 성능을 확보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미래를 위해 쌍용차는 린번 엔진기술과 더불어 EVR 시스템을 차세대 친환경기술로 개발하고 있다. 

 

EVR(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자동차, Electric Vehicle with Range-extender)는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하면서도 기존 전기자동차(EV)가 갖고 있는 충전 인프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다. 
 

 

대림산업은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16년도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공, 구매조달, 플랜트조달, 안전 등 4개 분야에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우수협력업체를 선정, 시상했다.

 

아울러 대림산업은 협력업체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업체의 재무건전성을 위해 하도급대금 전액을 현금과 현금성 결제로 지급하며, 상생펀드·재무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부터는 ‘대금지불시스템(노무비닷컴)’을 도입해 전 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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