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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삼성전자 '사운드바 사면 홈시네마 완성!'

  • 2016.06.01(수) 15:49

삼성전자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함께 주최하는 '2016 드림락(樂)서'를 지난달 31일 경기 의정부 실내체육관(의정부 녹양동)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시작돼 올해로 4회차를 맞는 드림락서는 삼성전자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사회 중고생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만나는 곳, 미래를 응원받는 곳. 꿈의 플랫폼 2016 드림락(樂)서’란 슬로건을 걸고 개막했으며, 행사엔 경기 북부 9개 시 소재 57개 중·고교 재학생과 교사 등 2200여 명이 참석했다. ‘2016 드림락서’ 의정부 편은 2부로 구성됐고, 1부는 직업 체험과 멘토링, 진로 상담 등 청소년들의 미래 체험 행사로 꾸며졌다. 2부에선 개그맨 김원효의 사회로 송길영(빅데이터 전문가), 신보라(개그우먼, 가수) 등의 강연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이어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는 의정부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6월 한 달 동안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2016년형 사운드바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홈시네마를 완성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 프리미엄 커브드 사운드바 'HW- J8501R' 모델 구매고객에게는 무선 360 오디오 'WAM1500' 2대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HW-J7501' 모델을 사면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는 보급형 커브드 사운드바 'HW-J6001R'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무선 후방 스피커 'SWA-8000S'를 무료로 증정한다. 플랫 사운드바 'HW-K450'과 'HW-K551 모델을 사는 고객은 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무선 360 오디오는 멀티룸 앱을 통해 커브드 사운드바와의 무선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다. 5.1채널의 리얼 입체 음향을 구현할 수 있고, 개인용 무선 오디오로도 손색이 없어 개별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삼성 측 설명이다.
 


 

동부대우전자는 클라쎄 경사드럼 세탁기 판매량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세탁기는 지난 3월 말 국내 출시 이후 세제 자동투입 한 개 모델만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첫 달 1000대 이상 팔렸다. 지난 4월 말 추가 모델 출시 이후에는 전월 대비 70%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내수판매 3000대를 넘어섰다.
 
지난달 초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이라크 등 주요 국가로의 수출하고 있는데, 한 달도 안 돼서 7000대를 판매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 ▲공간 효율성 극대화 ▲사용 편의성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경사드럼 세탁기는 기존 제품 대비 드럼통을 10도 기울이고 11.5cm 높게 설치했다. 40도의 각도는 세탁물을 넣거나 꺼낼 때 허리와 무릎의 피로도를 최소화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다. 외관디자인에서 가로 폭이 63cm로 동급 드럼세탁기 대비 최소 크기를 구현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 시켰다. 세탁기 상부에는 액체 세제와 섬유유연제 자동 투입장치를 설치, 한번 세제를 넣으면 평균 20회 세탁(5㎏ 기준)할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달 31일 충남 서천군에 영주 귀국한 러시아 사할린 교포들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역사문화 체험 도우미로 나섰다고 1일 밝혔다. 귀화 어르신들은 한복을 입고 문화해설사와 함께 해미읍성을 둘러본 후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을 견학했다. 충남 서천군에 뿌리내린 총 108명의 사할린 교포 어르신들을 위해 현대오일뱅크는 교통편과 식사 등을 제공하고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충남 서천군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지역사회에도 사할린 한인 어르신에 대해 알려 서천군민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 전시공간을 설치환경 조각 전문가 천대광 작가의 새로운 작품 전시공간으로 단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9월 중순까지 전시되는 '천대광 작품전'은 '공간 안의 공간' 구성으로 꾸며진다. 설치 미술 작품 '공허한 빛의 파장(Void Color Space)', 최찬숙 미디어 아티스트의 협업으로 완성한 미디어 아트 작품 '오행도 1,2' 등을 전시한다. 
 
천대광 작가는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실내·외 설치 미술·공공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설치 미술 작품 '공허한 빛의 파장(Void Color Space)'은 빛의 3원색(Red, Green, Blue)과 색의 3원색(Cyan, Magenta, Yellow) 그리고 흰색과 검은색 등 총 8색으로 표현했다. 반투명 컬러 아크릴판 1000여 장이 알루미늄 고정체로 결합한 구조물이다.
 
현대차는 지속해서 예술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1일 신예 아티스트 그룹 ‘프라텐스튜디오’의 공연과 라운지 파티를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1일부터 진에어가 운항 중인 부산~괌 노선, 오는 9일부터는 인천~사이판 노선에 대해 공동운항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다. 지난 2015년 3월부터 시작한 대한항공과 진에어의 공동운항 노선은 이번 노선을 포함해 15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공동운항 노선 확대를 통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들은 진에어가 운항하는 공동운항편을 탑승할 경우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은 실질적인 노선확대 효과와 취항하지 않고 있는 신규 시장에 대한 진입기회 확보를 얻게 됐다. 진에어는 판매망 강화 효과를 얻게 되는 등 양사는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건설은 캐나다 앨버타주 포트 맥머레이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0만달러(캐나다 달러)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SK건설 포트힐스 현장 관계자는 이날 앨버타주의 적십자사 캘거리 지사를 방문해 성금을 냈다. 포트 맥머레이에서 북쪽으로 90km가량 떨어진 포트힐스 지역은 오일샌드 플랜트를 짓고 있는 SK건설 현장이다.

 

지난달 1일 포트 멕머레이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앨버타 북부지역 일대 52만㏊(헥타르)가 불에 탔고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 지역 일부 주민들이 SK건설 포트힐스 플랜트 현장의 근로자 숙소 등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로 대피하기도 했다. 지난달 23일 주민 대피령을 해제한 뒤, SK건설 직원들은 포트힐스 현장에 복귀해 공사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산불은 포트힐스 현장까지 미치지 않아 시공 중인 플랜트 시설에는 피해가 없었다고 SK건설 관계자는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8주간 총 8회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용유초등학교에서 전 학년 대상 15명을 선정해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연다고 1일 밝혔다. 하늘사랑 영어교실에선 '영어 배우며 수학 배우기' 등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을 가르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역사회공헌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하나로 실시하는 이 행사를 하고 있다. 방과 후 별도의 과외활동이 어려운 인천공항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근무 직원 중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교육 재능기부에 뜻이 있는 직원 6명을 선발해 강사진을 구성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4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수학 배우기 등 다양한 학습 주제로 간단한 영어 표현을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정영균 대표이사가 지난달 30일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서 열린 아제르바이잔 SOCAR(국영석유공사, The State Oil Company of Azerbaijan Republic) 사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희림은 SOCAR 사옥의 설계와 CM(건설사업관리)을 맡아 수행했다.

 

SOCAR 사옥은 모두 2개 동으로, 포디움 동은 지상 3층, 타워 동은 지상 38층 규모로 구성했다. 지진규모 7.5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와 태풍급 강풍에도 안전한 건축물로 설계됐다. 건물 디자인은 아제르바이잔의 상징인 불의 이미지를 건물에 적용해 활발한 경제성장을 상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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