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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한화-순천향대병원, 건강관리 앱 출시

  • 2016.06.07(화) 17:13

㈜한화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을 이용하는 검진고객들을 위한 전용 앱 'My Health Up'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애플 iOS,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MY Health Up(마이헬스업)’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
 
이 앱은 ▲검진 예약 ▲검진결과 조회 ▲건강 콘텐츠 기능을 제공하며 신규 콘텐츠도 탑재됐다. ▲목표에 따른 운동 추이 ▲수면 ▲걸음수 ▲심박수 등도 확인할 수 있어 직접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삼성 'S헬스' 앱에 연동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운동량,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화 관계자는 "고객들이 검진 결과를 확인한 후 관심 있는 건강기능 식품과 건강가전을 구매할 수 있다"며 "한화리조트와 연계해 힐링 여행 패키지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프린팅 솔루션 플랫폼인 ‘스마트 UX 센터’가 세계적인 사무기기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BLI, Buyers Laboratory Inc.)'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평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UX 센터’는 ‘바이어스랩’의 5개 평가 기준 중 ▲사용성 ▲IT 관리·보안 ▲고객 지원 서비스 ▲소장 가치 등 4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바이어스랩 관계자는 "'스마트 UX 센터'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이용자들에게 익숙하고, 사용자 환경에 맞게 레이아웃과 기능 설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삼성 ‘스마트 UX 센터’는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하는 프린팅 에코시스템이다. 문서나 사진을 복합기에서 직접 검토, 편집 등이 가능하다. 출력·복사·스캔 등 기본 프린팅 기능을 위한 앱과 위젯이 설치돼 있으며,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 위주로 자유롭게 유저 인터페이스를 구성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체 개발한 천연가스 재액화장치인 ‘MRS-F’와 ‘PRS 플러스’의 시연회를 옥포조선소 내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천연가스 재액화장치'는 액화천연가스(LNG)선 운항중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천연가스를 재액화한다. 그 뒤 다시 화물창에 집어넣는 장치로 LNG선의 운영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이다.

 

저압용 엔진에 탑재하기 위해 개발한 천연가스 재액화장치 ‘MRS-F®(Methane Refrigeration System-Full re-liquefaction)’는 메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증발가스를 직접 냉매로 활용해 재액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4년 독자 개발로 재액화 장치인 ‘PRS®(Partial Re-liquefaction System)’를 개발하고 고압용 엔진(ME-GI)에 탑재했다. 1년여의 개발 끝에 비로소 MRS-F를 완성했다. 이 기술이 LNG운반선에 적용되면 한 척당 연간 40억원 이상의 운영비 절감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함께 소개한 ‘PRS+(플러스)®’는 기존에 개발한 PRS를 업그레이드한 기술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PRS 플러스는 기존 장치인 PRS 보다 재액화량을 16% 증가시켰다"며 "선주들에게 추가 운영비 절감 효과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미글로벌은 인도 최대 부동산 개발사인 'DB Realty' 사의 델리 국제공항 컨벤션 센터(DIAL Convention Center) 프로젝트 부동산개발사업관리(PM) 약 780만달러(약 92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Mixed-use Complex 건축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몰과 유사한 개념과 규모로 건설한다. 3만1163.13㎡(약9400평) 규모의 대지 위에 ▲호텔(1300실) ▲오피스 ▲컨벤션 센터 등 연면적 기준 35만7213㎡(약10만8240평, 지하 6개층 포함)로 들어설 예정이다.
 
인도 델리 국제공항 컨벤션 센터는 전 층이 철골 구조로서 지하 6층~지상10층으로 건립된다. 완공 후 오는 2018년말 인도 정부 주도의 G20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총 공사비는 약 3억5000만달러다. 한미글로벌은 ▲설계관리 ▲공정관리 ▲원가관리 ▲시공관리 ▲안전관리 등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한다.

 


삼성물산은 홍콩·싱가포르 해외 현장에서 품질·안전상을 잇따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홍콩 지하철 SCL C1109 현장에서는 홍콩 정부와 건설협회가 주관하는 모범현장상(CCSA,Considerate Contractors Site Award)에서 종합 1등인 최우수 모범 현장으로 선정됐다. 홍콩 모범현장상(CCSA)은 ▲안전 ▲현장 관리 ▲법규 준수 등 8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홍콩 정부에서 주는 건설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 

 

지난 달 26일에는 싱가포르 건설청이 주관하는 BCA 건설대상(BCA AWARDS 2016)에서 마리나 해안고속도로 483현장이 토목부문 시공 대상을 수상했다. BCA 건설대상은 싱가포르 건설청이 준공됐거나 시공 중인 프로젝트를 평가해 ▲시공 ▲설계 ▲안전 ▲품질 등 총 10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마리나 해안고속도로 483현장은 마리나 해안고속도로에서 950m의 지하고속도로와 환기빌딩 1개동을 짓는 공사 현장이다. 삼성물산은 연약지반 처리 등 고도의 시공 기술과 준공까지 '무사고 무재해'를 기록한 공사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진주사옥 대강당에서 'LH 부패척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렴 으뜸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LH 전직원의 부패척결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LH 임직원들은 청렴문화 정착을 통한 대국민 신뢰를 확보‧유지하기 위해 ▲부패행위 척결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윤리헌장·행동강령 준수 ▲금품·향응 수수 거부 ▲사회적 책임·고객감동 실천 등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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