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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LG화학 "참신한 광고 아이디어 찾습니다"

  • 2016.06.09(목) 17:20

LG화학은 참신하고 상상력 넘치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1회 대학(원)생 광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LG화학을 친숙하게 알릴 수 있는 광고'와 '캠퍼스 생활과 화학간의 케미' 두 가지다. 참가자들은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문, 잡지 등의 인쇄광고 또는 UCC 등의 바이럴 영상 스토리 보드를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으로 구성된 대학생·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며, 응모기간은 다음 달 11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다. 공모전 홈페이지(
ww.lgchemcontest.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8월 19일 오후 6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수상작은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등 총 9개 팀(개인)이 선정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팀(개인)에게는 LG화학 또는 HS애드에서 1개월의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과 9일(현지시간) 이틀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코린시아 호텔에서 ‘프린팅 솔루션의 차세대 혁신(The Next Big Thing in Printing Solutions)’이라는 주제로 ‘2016 유럽 프린팅 파트너 서밋’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럽 22개 국가에서 250여명의 프린팅 업계 관계자와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해 삼성전자의 프린팅 제품과 솔루션, 파트너 통합문서관리(MPS, Managed Print Services)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파트너 통합문서관리 솔루션 ‘삼성 프린트+’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삼성 프린트+’는 삼성전자의 기술과 프로그램을 활용해 소규모의 파트너사들도 손쉽게 ‘통합문서관리 솔루션’을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앱을 통해 엔지니어와 소통할 수 있는 ▲리모트 콜 ▲삼성 스마트 프린터 진단 시스템(SPDS) 등 다양한 솔루션을 직접 시연했다.
 


포스코대우는 지난 8일, 경기도 송도 사옥에서 보호 기관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입양대기 아기들을 위한 '사랑가득 아기선물 주머니 만들기' 캠페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선물주머니에는 ▲영·유아용 내복 ▲분유 ▲생활용품 ▲희망엽서와 함께 임직원이 정성 들여 바느질한 손수건을 담았다.

 

이날 제작한 선물주머니는 입양 지원 사회복지법인인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영·유아 위탁가정과 입양대기 아기 일시보호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8일 울산에 있는 한 주유소에서 축구 국가대표 이정협 선수와 골키퍼 김용대 선수 등 울산현대 축구단 선수들이 일일 주유원 이벤트를 펼쳤다고 9일 밝혔다. 6명의 울산현대축구단 선수들은 구단 유니폼을 입고 직접 고객 차량에 주유하고 현대오일뱅크가 개발한 연료첨가제 ‘엑스티어알파’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K리그 타이틀 스폰서와 울산 현대축구단의 메인 스폰서로 동시에 활동하고 있다. 울산 현대축구단은 지난 1983년 팀 창단 이후 수 차례 국내 리그 우승과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거뒀다. 현대오일뱅크는 울산현대축구단 팬 층을 기반으로 ‘엑스티어’와 ‘엑스티어알파’ 등 윤활유, 연료첨가제 신제품 판매와 신규 보너스카드 회원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리샤오린(李小林)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오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제 1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참석차 방한 중인 리샤오린 회장과 만나 양국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리샤오린 회장은 리셴넨(李先念, Li xiannian, 92년 작고) 전 중국국가주석의 막내 딸로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처장과 부회장을 역임한 후, 지난 2011년 9월부터 협회를 이끌고 있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중국 민간외교의 사령탑’으로 산하에 ▲중한우호협회 ▲중미우호협회 ▲중일우호협회 등 각국 우호단체를 두고 있다.
 
박삼구 회장은 지난 2005년 제 4대 한중우호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후, 리샤오린 회장과는 수 차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GS건설은 9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서울문산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금융약정식'을 갖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융주선사는 교보생명과 한화생명이며, 이번 프로젝트 금융약정 총액은 9304억원이다.
 
서울문산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경기도 고양 덕양구 강매동에서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까지 35.6㎞를 잇는 왕복 2~6차로 고속도로 건설사업이다. 총 투자비는 2조1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가 작년 8월 실시계획을 승인한 뒤 그해 11월에 착공했으며, 오는 2020년 11월 개통할 예정이다.
 
서울문산고속도로는 국토 서부 축 간선도로망인 익산~문산 구간 중 마지막 구간으로 경기 서북 지역에 구축되는 최초의 민자 고속도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 고속도로는 남북 경협과 통일을 대비한 노선으로 향후 서울~개성~평양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의 주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9일 싱가포르 부동산 투자회사인 '메이플트리(Mapletree Investments Pte. Ltd.)' 자회사인 '사이공 불러바드 홀딩스(Saigon Boulevard Holdings Pte. Ltd.)'에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 지분 50%를 1억750만달러(약 1224억원)에 매각하는 거래가 종결됐다고 밝혔다. 
 
KAPS는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를 운영하는 회사다.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이 KAPS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함께 매각이 완료됐다.
 
매각이익은 약 509억원이며 아시아나항공은 매각을 통해 부채비율 감소 등 재무구조 개선과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해외지점 통폐합, 비핵심 업무 아웃소싱 등 경영정상화 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완충재의 우수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생산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최고등급(공인기관시험 인정서기준, 1등급) 층간소음 완충재 개발에 성공, 지난달 특허 출원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롯데케미칼과 국내 건축 회사인 에스아이판과 공동연구를 추진한 결과,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중 가장 우수한 등급인 1등급(경량충격음 43dB 이하, 중량충격음 40dB 이하)의 바닥충격음 차단 구조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는 두께 20~30mm 완충재가 적용되는 기존의 바닥구조와 달리, 층간소음완충재의 두께가 60mm에 달한다. 스티로폼 단열재(EPS계)와 고무재질 완충재(EVA계)를 결합한 형태로 소음차단성능을 월등하게 향상시켰다. 롯데케미칼의 소재생산기술을 접목해 생산비용을 30%가량 낮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고등급 바닥충격음 차단구조를 실제 아파트에 적용할 경우, 가슴높이에서 농구공을 떨어트리는 정도의 층간소음도 차단할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도 디자인뿐만 아니라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그룹은 대림산업, 고려개발, 삼호 등 건설 3사의 임직원 50여명이 9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을 찾아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집 고치기 활동은 대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그룹 내 건설업종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소외 계층의 주거시설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이날 대림그룹 임직원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정 4곳을 방문해 집 고치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을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단열작업 ▲도배 ▲장판 교체 등의 작업이 이뤄졌다. 내부 조명을 전력 효율이 좋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노후 싱크대도 교체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그린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한 경기 광주 곤지암읍에 있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베다니동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기부사업'은 거주환경이 좋지 못해 도움이 필요한 노후 복지시설 등의 건축물 창호와 단열보강 등을 하는 사업이다. 주거여건을 개선하고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그린리모델링을 무상지원함으로써 국토교통부, LH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그린리모델링 사업자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베다니동산은 총 9개 사업자가 참여해, 사업자 역량과 특성을 감안한 설계와 컨설팅을 통해 약 2억원 규모의 기부가 이뤄졌다. 그린리모델링 공법에 따라 ▲단열 ▲창호 ▲친환경·저에너지 시공 등이 이뤄졌다. 쿨루프(Cool Roof) 공법 등을 적용함으로써 에너지절감 등급 외에 있던 건축물을 연간 1차 에너지 소요량을 60%이상 절감시켰다. 
 
LH 관계자는 "이번 기부사업 1호인 베다니동산의 준공을 시작으로 연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기부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내년부터는 참여기업과 사회공헌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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