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격은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으로 구성된 대학생·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며, 응모기간은 다음 달 11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다. 공모전 홈페이지(ww.lgchemcontest.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8월 19일 오후 6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수상작은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등 총 9개 팀(개인)이 선정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팀(개인)에게는 LG화학 또는 HS애드에서 1개월의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과 9일(현지시간) 이틀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코린시아 호텔에서 ‘프린팅 솔루션의 차세대 혁신(The Next Big Thing in Printing Solutions)’이라는 주제로 ‘2016 유럽 프린팅 파트너 서밋’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럽 22개 국가에서 250여명의 프린팅 업계 관계자와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해 삼성전자의 프린팅 제품과 솔루션, 파트너 통합문서관리(MPS, Managed Print Services)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파트너 통합문서관리 솔루션 ‘삼성 프린트+’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삼성 프린트+’는 삼성전자의 기술과 프로그램을 활용해 소규모의 파트너사들도 손쉽게 ‘통합문서관리 솔루션’을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앱을 통해 엔지니어와 소통할 수 있는 ▲리모트 콜 ▲삼성 스마트 프린터 진단 시스템(SPDS) 등 다양한 솔루션을 직접 시연했다.
◆포스코대우는 지난 8일, 경기도 송도 사옥에서 보호 기관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입양대기 아기들을 위한 '사랑가득 아기선물 주머니 만들기' 캠페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선물주머니에는 ▲영·유아용 내복 ▲분유 ▲생활용품 ▲희망엽서와 함께 임직원이 정성 들여 바느질한 손수건을 담았다.
이날 제작한 선물주머니는 입양 지원 사회복지법인인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영·유아 위탁가정과 입양대기 아기 일시보호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8일 울산에 있는 한 주유소에서 축구 국가대표 이정협 선수와 골키퍼 김용대 선수 등 울산현대 축구단 선수들이 일일 주유원 이벤트를 펼쳤다고 9일 밝혔다. 6명의 울산현대축구단 선수들은 구단 유니폼을 입고 직접 고객 차량에 주유하고 현대오일뱅크가 개발한 연료첨가제 ‘엑스티어알파’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K리그 타이틀 스폰서와 울산 현대축구단의 메인 스폰서로 동시에 활동하고 있다. 울산 현대축구단은 지난 1983년 팀 창단 이후 수 차례 국내 리그 우승과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거뒀다. 현대오일뱅크는 울산현대축구단 팬 층을 기반으로 ‘엑스티어’와 ‘엑스티어알파’ 등 윤활유, 연료첨가제 신제품 판매와 신규 보너스카드 회원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리샤오린(李小林)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오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제 1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참석차 방한 중인 리샤오린 회장과 만나 양국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리샤오린 회장은 리셴넨(李先念, Li xiannian, 92년 작고) 전 중국국가주석의 막내 딸로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처장과 부회장을 역임한 후, 지난 2011년 9월부터 협회를 이끌고 있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중국 민간외교의 사령탑’으로 산하에 ▲중한우호협회 ▲중미우호협회 ▲중일우호협회 등 각국 우호단체를 두고 있다.
박삼구 회장은 지난 2005년 제 4대 한중우호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후, 리샤오린 회장과는 수 차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서울문산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경기도 고양 덕양구 강매동에서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까지 35.6㎞를 잇는 왕복 2~6차로 고속도로 건설사업이다. 총 투자비는 2조1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가 작년 8월 실시계획을 승인한 뒤 그해 11월에 착공했으며, 오는 2020년 11월 개통할 예정이다.
서울문산고속도로는 국토 서부 축 간선도로망인 익산~문산 구간 중 마지막 구간으로 경기 서북 지역에 구축되는 최초의 민자 고속도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 고속도로는 남북 경협과 통일을 대비한 노선으로 향후 서울~개성~평양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의 주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9일 싱가포르 부동산 투자회사인 '메이플트리(Mapletree Investments Pte. Ltd.)' 자회사인 '사이공 불러바드 홀딩스(Saigon Boulevard Holdings Pte. Ltd.)'에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 지분 50%를 1억750만달러(약 1224억원)에 매각하는 거래가 종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는 두께 20~30mm 완충재가 적용되는 기존의 바닥구조와 달리, 층간소음완충재의 두께가 60mm에 달한다. 스티로폼 단열재(EPS계)와 고무재질 완충재(EVA계)를 결합한 형태로 소음차단성능을 월등하게 향상시켰다. 롯데케미칼의 소재생산기술을 접목해 생산비용을 30%가량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