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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쌍용차 "티볼리 브랜드 10만대 생산 돌파"

  • 2016.06.13(월) 17:18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브랜드가 10만대 생산을 돌파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티볼리 생산라인인 평택공장 조립1라인에서 진행됐다. 티볼리는 지난 해 1월 출시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판매 1위에 올랐다. 
 
티볼리 브랜드는 종전 10만대 최단생산 기록보다 9개월 더 단축해 17개월로 줄였다. 이전 최단기록은 렉스턴이 기록한 26개월이었다. 티볼리는 지난 해 6만4781대를 생산한 이후 올해 들어서는 지난 5월까지 3만3341대를 생산했다. 5월말 기준으로 총 9만7796대를 생산했고 13일에 1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현재 티볼리 브랜드는 티볼리 에어 출시에 힘입어 지난 5월 7545대의 글로벌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 글로벌 누계 판매에서 55.9%의 성장을 기록했고, 내수는 전년대비 약 49%, 수출은 71% 증가했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창사 이래 최대 정기보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기보수는 울산CLX 내 전체 21개 공정 중 13개 공정에서 안전 검사, 설비 등을 교체하는 작업이다. 150여개 협력업체와 공동 작업하고, 하루 최대 5000명·연인원 27만명이 투입된다. 최근 울산아로마틱스, 넥슬렌 등 신규 공장이 들어선데다 올해 보수 주기가 겹친 공정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유·석유화학 설비는 안정성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운전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2-3년 마다 주기적으로 가동을 멈추고 ▲정밀검사 ▲정비 ▲노후설비·촉매 교체 등을 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정기보수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라며 "침체된 울산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제품 내구성을 강조한 '노트북 9 메탈 레이스' 영상이 공개 20여일만에 420만 조회수를 돌파해다고 13일 밝혔다. 이 동영상은 실제 테스트를 위해 별도 제작한 무선 조종 차량 위에 ‘노트북 9 메탈’ 제품을 탑재한 후 제품의 강력한 내구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았다. ▲상·하판 ▲측면 ▲낙하 충격 등 다양한 장애물이 주는 강한 충격을 이겨내고 레이스 완주 후에도 정상적 작동되는 모습을 선보여 강력한 내구성을 소개했다.
 
‘노트북 9 메탈 레이스’는 지난달 21~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실제로 공개됐다. 이날 행사는 제품의 내구성을 소비자들이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졌다.  


풀 메탈 바디 설계로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노트북 9 메탈’은 ▲퀵 충전 ▲180도까지 펼쳐지는 힌지(경첩) ▲화면 회전이 가능한 컨설팅 모드 등의 기술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제품 관련 영상은 삼성전자 IT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SamsungIT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경기도 수원에 있는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 협력사들이 올해 신규 채용한 인력들을 대상으로 '2016년 협력사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협력사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삼성전자가 협력사의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자 운영 중인 다양한 교육 과정 가운데 하나다. 이 프로그램은 삼성전자가 협력사 신입사원들의 기본 소양 함양과 미래 비전 수립을 돕고 직장에 조기 적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80여개 협력사, 300여명의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3·6·9·12월 진행될 예정이며, 전 과정을 삼성전자가 100% 무상 지원한다. 4박 5일간의 집합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의 사내 전문 교수진이 강사로 나서며,▲사고혁신 ▲자기주도 ▲건전한 직업관 형성 ▲비즈니스 매너 ▲창의적 사고 ▲미래 목표와 비전 수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각자 직급과 직무별 역할 분담을 해 기업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기업 경영활동을 이해한다.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화는 오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앞 ‘썸타는 계단(대현문화공원)’에서 ‘불꽃곰신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크게 1,2부로 구성된다. 먼저 1부에서는 ‘곰신을 날려라, 곰신력 측정 OX퀴즈, 곰신 DIY 꿀팁 나누기’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가입자 50만명이 넘는 ‘네이버 고무신카페(곰신모임)’와 제휴한 '곰신 DIY 꿀팁 나누기' 행사에서는 군 복무 중인 남자친구들에게 보내는 ▲정성 담긴 선물 세트 ▲직접 디자인한 편지 ▲제대일을 기다리는 달력인 ‘기둘력’ 등을 전시한다. 2부에서는 가수 장재인과 에디킴의 야외 콘서트가 펼쳐진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곰신들에게는 특1급 더플라자의 뷔페 상품권과 숙박권 패키지를 비롯해 ▲63빌딩 뷔페권 ▲한화 아쿠아플라넷 입장권 ▲설악워터피아 입장권 등을 27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페스티벌 당일 방문자 누구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이벤트 응모를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장 방문 인증 사진을 찍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63뷔페 파빌리온 ▲한화리조트 설악 워터피아 이용권 ▲영화관람권 ▲커피 모바일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campaign.hanwh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LG생활건강은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후원 2016기장여자야구월드컵’ 후원을 위한 공식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회 개최일까지 남은 80여 일 동안 대회 준비와 홍보 활동이 탄력을 받게 됐다. LG전자와 LG생활건강은 대회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서 ▲대회명, 공식 엠블럼, 홍보 제작물에 브랜드 표기 ▲외야펜스 등 경기장 내외 광고 게재 ▲한국대표팀 헬멧과 유니폼에 로고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LG후원 2016기장여자야구월드컵’은 오는 9월 3~11일 부산 기장군에서 개최된다. 한국·미국·일본 등 12개국을 대표하는 여자야구 선수 300여 명이 모여 9일간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4개국씩 총 3개 조가 조별 리그를 치른 뒤 조별 상위 2팀이 ‘수퍼라운드’에 진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한국대표팀은 ▲베네수엘라 ▲쿠바 ▲인도가 속한 A조에서 조별 경기를 치룬다.
 

 

한국부동산산업학회는 지난 10일 한국감정원 서울본부에서 열린 2016년 상반기 세미나에서 총회를 열어 정희남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회장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과 ▲미국 하와이대 박사 ▲국토연구원 토지정책실장 ▲대통령비서실 경제구조조정기획단 ▲아시아개발은행(ADB)자문관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 고려대, 서울시립대 등에서 후학을 양성해 왔다.
 
삼성물산은 래미안만의 특별한 조경 디자인이 담긴 ‘래미안 가든 스타일’을 입주단지에 적용하고 향후 확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래미안 가든 스타일’은 아늑한 개인정원 스타일을 아파트와 어울릴 수 있게 개발한 것이다. 중앙광장과 같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조경 시설만 설치했던 것과는 달리 동별로 별도 정원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달 입주를 시작한 서울 잠원동의 래미안 신반포팰리스에 ‘래미안 가든 스타일’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고급 야외 소파와 테이블 등으로 꾸며진 리빙룸가든이 7개 각 동마다 자리잡고 있어 이 공간에서 입주민들은 개인정원과 같이 아늑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래미안 가든 스타일’은 향후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래미안 장전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SK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터치포굿 센터에서 업사이클링(Upcycling) 가족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폐품을 재료로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드는 것을 뜻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버려지는 샴푸용기와 지하철 광고판을 세척·가공해 구슬 줄넘기, 그림과 메시지를 넣은 부채 등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줄넘기와 부채는 얼굴기형을 타고난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선물은 오는 13일부터 일주일간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 행사에서 전달한다. SK그룹은 지난 1996년부터 베트남에서 구순·구개열 기형을 가진 어린이 무료 수술사업을 벌여왔고, 4000여명의 어린이가 수술을 받았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0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20개 우수협력회사 대표이사를 초청해 상생협의체 'HDC 파트너스 클럽'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미술관 큐레이터의 해설, 미술 전시관람, 건축물 투어 후 간담회를 갖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상생협의체 간담회는 협력회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양측의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이번 간담회는 현대산업개발이 공사비 전액을 부담해 건축기획부터 시공까지 담당하고 작년 6월 준공 후 수원시에 기증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월 우수협력회사와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의체 'HDC 파트너스 클럽'을 발족했다. 공정거래협약은 ▲공정한 계약체결·이행 ▲하도급 법위반 예방 ▲금융지원 ▲기술개발지원 ▲기술인력지원 등의 상생협력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상생협의체는 ▲정기총회 ▲분과위원회 ▲기술교류회 ▲국내외 벤치마킹 등을 연중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3~14일 이틀간 서울 강서구 오정로 아시아나항공 본사 사옥, 김포 격납고, 금호아시아나 그룹 본관 등지에서 헌혈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여명의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직접 헌혈을 하거나, 헌혈증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기부한 헌혈증은 백혈병 환자와 소아암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아시아나항공은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매년 6월 헌혈 행사를 실시해 왔다. 지난 004년 대한적십자사와의 헌혈약정을 통해 처음 헌혈 행사를 실시한 이래,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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