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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삼성전자-홈플러스 "요리배우러 오세요"

  • 2016.06.17(금) 18:03

삼성전자는 다음 달 말까지 홈플러스와 함께 '삼성 직화오븐과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의 홈플러스 문화센터 중 11개 지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쿠킹 클래스는 삼성 직화오븐으로 닭갈비·또띠아피자·계란찜 등 자주 먹는 요리의 조리방법을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직화 열풍이 음식물에 고르게 쏟아지는 삼성 직화오븐의 ‘핫블라스트’ 기능을 활용해 요리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삼성전자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 후 한 달간 해당 매장에서 직화오븐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쿠킹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플러스 문화센터 홈페이지(school.homeplu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6일 충남 태안군에 있는 '현대 더링스컨트리클럽'에서 '엑시언트 고객 초청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상용차 구매 고객 대상 프리미엄 마케팅의 하나로, 프리미엄 대형트럭 엑시언트 구매 고객을 행사다.

 

이번 대회는 ▲유명 프로골퍼 박시현, 김재은 선수와 함께하는 원 포인트 레슨 ▲대회 우승자·입상자에게 트로피와 골프 용품을 증정하는 시상식 ▲참가자 간 교류를 위한 만찬 ▲현대자동차 대표 상용차 전시공간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올해 초 상용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實)적재 시승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는 실주행 시에 무거운 짐을 싣고 운행되는 상용차의 특성을 고려해 시승할 수 있도록 한 고객 맞춤 프로그램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현대차 원효로사옥에서 유니세프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속 동전을 모아 세계 어린이의 교육·보건·영양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10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함께하는 동전 모금 캠페인’의 하나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간 전국 23개의 서비스센터와 1400여개의 블루핸즈·비포서비스 등 각 사업장에서 고객과 임직원들의 동전을 기부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금액 전달식 외에도 현대차 서비스사업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에콰도르 지진피해 어린이 돕기 기부팔찌 만들기와 최성애 박사 강연의 토크 콘서트도 함께 진행됐다.

 

기부팔찌는 지진피해를 입은 에콰도르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지난 4월부터 펼치고 있는 어린이 구호 캠페인이다. 팔찌를 착용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려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6일 전라북도 장수군을 찾아 물품지원과 다문화 가정 지원을 비롯해 의료봉사, 과수원 일손 돕기 등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기아차는 세탁기, 냉장고, TV 등 총 1억원 상당의 생활 용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경로당과 저소득 가구 등 총 280여곳에 전달했다.
 
기아차 노사는 다문화 가정의 조기정착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진행하는 ‘키아트(KIART)’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 번째 사업으로 장수군 내 독서통합예술교육과 도서관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키아트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의 이주민 배우자와 자녀들이 겪는 문화적·언어적 이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를 통해 언어교육과 독서활동을 지원하며 정서적 안정을 위한 음악·미술 등 예술활동, 심리치료 등으로 구성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합동 봉사활동은 장수군을 시작으로 전국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올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상냉장·하냉동' 냉장고가 유럽에 이어 호주에서도 성능 평가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호주 월간 소비자 정보지인 ‘초이스(Choice)’는 LG 상냉장·하냉동 2도어 냉장고가 전체 냉장고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LG 냉장고(모델명: GB-450UPLX)는 균일한 온도 유지, 온도 제어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총점 83점을 받았다. 450리터 용량의 LG 냉장고는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해 호주에서 판매중인 동급 제품 중 가장 높은 에너지 효율 등급인 ‘4.5 스타’를 받았다. 이 제품은 ▲용기를 보관할 때 편리한 접이식 선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제품 오작동 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진단 기능 등을 제공한다.
 
LG 상냉장·하냉동 2도어 타입 냉장고는 지난 3월 유럽의 대표적인 소비자매체인 이탈리아 ‘알트로콘수모(Altro Consumo)’와 영국 ‘위치(Which)’, 4월 프랑스 ‘크 슈아지르(QUE CHOISIR)’ 등으로부터 냉장고 성능 평가 1위에 오른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상냉장·하냉동 2도어 냉장고는 유럽 냉장고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유럽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2014년 말 국내에 처음 출시한 뒤 월 판매량이 2000대를 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SK네트웍스는 해외지역전문가 과정 연수생 12명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외지역전문가 연수 제도는 글로벌 전략 지역의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키우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지금까지 중동과 아프리카 등 40개의 신흥국가 지역에 90여명의 연수생들이 다녀왔다.
 
이번에 선발된 12명의 직원은 향후 글로벌 사업에 직접 나설 과장, 대리급 인력이다. 이달부터 어학 집중 과정, 연수 실행계획 수립 등 사전 준비기간을 거친다. 다음 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중국 ▲미국 등 7개국으로 출국해 연말까지 연수를 진행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글로벌 전략 지역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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