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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현대차-반고흐 미술관, 한국어 서비스 개시

  • 2016.06.22(수) 17:14

현대자동차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반 고흐 미술관(Van Gogh Museum)'과 3년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반 고흐 미술관은 후기 인상파의 거장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작품을 세계 최대 규모인 700여점 이상 전시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만 약 200만명에 달한다.

 

이번 후원협약의 하나로 반고흐 미술관은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추가하게 돼 연 2만5000명 이상 방문하는 한국 관람객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존 반 고흐 미술관의 멀티미디어 가이드에는 주요 10개 언어 서비스가 제공돼왔지만 한국어는 없었다. 멀티미디어 가이드에 이어 한글판 미술관 안내 책자와 웹사이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반 고흐 미술관과 협업을 통해 고흐의 대표작 '해바라기'그림을 입힌 '아이오닉 랩핑카' 1대를 제작하기도 했다. 아이오닉 랩핑카를 포함 총 2대를 반 고흐 미술관 측에 전달했다. 한편 현대차는 유럽시장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은 올 3분기,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2일 인천 연수구 송도 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21명에게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초·중·고교 학생 유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외에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해양경찰의 사기를 높일 계획이다. 현재 ▲영웅 해경 표창 ▲공상 해경 격려금 지원 ▲해경 부부 休(휴) 캠프 등 다양한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사내 팀장급 이상 직책자 2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과 오는 28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3박4일 간 포항에 있는 해병대 1사단에서 병영훈련 체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회사의 미래성장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도전정신과 패기 함양 ▲조직간 장벽 해소와 리더들의 일체감 조성 ▲‘하면 된다’는 자신감 고취 등을 목적으로 전 직책자들이 참여한다.

 

1일차에는 입소식과 해병대 역사관 견학에 이어 해병대 정신교육이 진행되며, 2일차에는 상륙기습훈련과 상륙장갑차(KAAV) 탑승훈련이 이뤄진다. 이어 3일차에 팀 리더십 훈련과 유격기초훈련을 받은 후 4일차를 맞아 새벽 10km 행군을 갖고 퇴소식을 통해 전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최신원 회장은 이번 해병대 병영훈련 체험에 앞서, 해병대사령부가 추진 중인 충혼탑 건립에 힘을 보태기 위해 소정의 기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현재 해병대 전사자들은 약 3000여명으로, 이들을 추모하는 충혼탑은 내년 1월 사령부 역사관 야외전시장에 건립될 예정이다. 해병대사령부는 향후 해병대 역사관 견학 이전 충혼탑에서의 전사자 참배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경남 사천여자중학교와 대구 동신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음악회를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12년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공연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금호영재출신 리코더 연주자 염은초와 오르가니스트 김유한의 무대로 꾸며졌다.
 
바로크음악의 리코더 연주로 조용하게 시작된 음악회는 영화 OST, 가요 등 여러분야의 음악들을 선보였다.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은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지방의 청소년들을 위해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2012년 전라남도 완도지역에서 3차례 음악회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9차례 제주, 강원 등 전국 각지를 찾아 작은 음악회를 펼쳐왔다. 올해 하반기에도 새로운 지역의 청소년들을 찾아가 클래식 음악회를 들려 줄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이천, 충북 청주 등의 6·25 참전 국가유공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청력검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청력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에 국가유공자들에게 보청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 협약식을 가졌던 ‘국가유공자 100세 누리’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국가유공자 100세 누리' 사업은 국가유공자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청각과 관련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를 구입한 VIP 고객 중 200명을 초청해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LG 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댄스 뮤지컬 ‘잠자는 숲 속의 미녀’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VIP 고객들을 위한 전용 음료 서비스와 휴식 공간도 제공한다.

이 공연은 혁신적인 안무가인 ‘매튜 본(Matthew Vaughn)’이 고전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영국과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아시아 지역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를 체험할 수 있는 단독 부스를 마련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두산은 서울 종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영유아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유아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정신발달을 돕는 두산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보육교사와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정신건강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영유아의 심리검사와 치료도 진행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산은 교육 컨텐츠 제공과 강사 지원 등 총괄 지원, 종로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교육 대상자 선정과 장소 지원 등 교육 참여자에 대한 행정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두산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인천 동구, 경남 창원 의창구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해 지금까지 22개 어린이집 보육교사, 부모와 1657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르노삼성은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4팀의 QM3 유럽 원정대를 선발해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에디터와 유럽 4개국을 돌며 QM3의 유러피안 감성을 전하는 ‘캡처 라이프(Captur Lif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4팀의 QM3 원정대에게는 항공, 숙소, 기본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QM3 원정대는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각 1팀(2인)씩 지정된 국가를 4박 6일간 여행하며 QM3의 유럽 감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일별 미션을 수행한다. 사진, 동영상, 텍스트 등의 형태로 나온 콘텐츠는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8월~11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아트 테마로 진행될 첫 번째 영국 투어를 위한 1차 서류접수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이며, 다음 달 1일 2차 인터뷰 후 4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최종 선발팀은 다음 달 6일부터 11일까지 르노 캡처와 함께 런던의 내셔널 갤러리, 테이트모던 등 갤러리 투어와 복합문화, 스트리트아트를 체험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8월 해변 드라이빙과 바닷가 마을 체험을 주제로 이탈리아를, 9월 건축투어를 주제로 스페인을, 마지막으로 10월 미식체험을 주제로 프랑스를 캡처 라이프 여행 국가로 지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
www.renaultsamsungM.com) 또는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효성은 22일 서울 반포구 세빛섬에서 '효성과 함께하는 서초구 보훈가족 초청 감사 위로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서초구에 거주하는 호국보훈가족 135명을 초청해 보훈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 6·25 참전유공자회 등 다양한 국가유공자단체에 속한 호국보훈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한미글로벌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한미글로벌 20년사-건설 선진화를 향한 열정의 도전'이라는 제호로 디지털 사사(社史)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미글로벌 디지털 사사(社史)는 국내 CM산업 발전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료로도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글로벌 디지털 사사는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은 한국 건설산업에 대한 위기의식에서 시작된 한미글로벌 창업 계기가 그려진다. 2장은 글로벌 선진시스템 도입으로 한국건설문화를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던 경영사례들이 펼쳐진다. 3장은 한미글로벌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건설가치를 창출하며 전세계 49개국에 진출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또한 4장은 글로벌 Top10을 향한 도전과 계획을 통해 한미글로벌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디지털 사사가 국내 CM산업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객관적∙학술적 사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학계∙언론계∙투자자들에게 100% 공개할 계획이다. 한미글로벌 홈페이지(
www.hanmiglobal.com-소개-PR센터)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와 '지역개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간 LH는 지방자치단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지역개발 사업을 중점 추진해 왔다. 이날 LH-충남도간 협약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개발사업을 발굴, 충남도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21세기 환황해권 아시아 경제시대에 대비해 충남도 중장기 지역발전방향과 성공적 정부정책 수행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미래지향적 도시공간 구상과 체계적 발전 ▲지역전략산업 발굴 ▲지역성장거점 육성 등의 실현을 위해 양기관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6년 총 공사금액 7345억원(전문 752억원) 규모의 주계약자 관리방식 공동도급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주계약자형 공동계약 제도는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가 공동으로 계약해 구성원별로 공사를 분담해 수행하는 방식이다. 주계약자인 종합건설업체는 전체공사의 종합적인 계획·관리·조정 역할을, 부계약자인 전문건설업체는 각 공종별 전문공사를 전담해 직접 시공하는 제도다.
 
작년에도 LH는 공공기관 최대 규모로 총 10건 5435억원(전문 686억원)을 발주했으며 올해는 작년대비 135%(전문 110%)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제도의 확대로 전문건설업체들은 원도급자의 지위로 공사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하도급자로 참여할 때보다 공사비가 약 18%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주기관으로부터 직접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대구대곡2 A블록 아파트건설공사 등 총 14건 이상이 발주될 예정이다. 제도수혜 확대를 위해 기계, 토목공종 뿐아니라 조경, 미장 등으로 공종을 다양화하거나 공종선택형으로도 시범발주(울산송정지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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