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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LG전자 '세계 최고 흡입력' 무선청소기 출시

  • 2016.06.23(목) 17:29

SK건설은 지난 22일 충북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준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충주 주덕읍 일원 181만㎡ 부지에 조성한 충북권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다. 축구장 250개와 맞먹는 크기다. 총 사업비 2510억원이 투입된 민관합동 개발사업으로 시공 주관사인 SK건설과 충주시 지분율이 각각 47%, 20%다.
 
SK건설은 지난 2013년 10월 ▲전자정보 ▲생명공학 ▲신소재 ▲녹색기술 산업을 주요 유치업종으로 산업단지를 설계했다. 공사를 시작한 후 32개월 만에 무재해로 공사를 마쳤다.
현재 43% 분양률을 기록중이며 ▲롯데칠성음료 ▲무학소주 ▲기아자동차 등 9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마친 상태다.

 

SK건설 관계자는 "산업단지 내 33만㎡에 달하는 외국인 투자지역이 오는 9월 계약이 예정돼, 올해 말까지 최대 90% 수준의 분양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중학생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관련 직업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주니어건설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설관련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 상담을 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는 자유학기제 중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건축관련 직업 중 설계 분야에 대한 교육과 실습이 진행됐다.

 

총 140여명의 참가학생들은 건축 설계 강의를 통해 건축과 건축가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됐다. ▲상품기획자 ▲주거설계사 ▲익스테리어 디자이너 등 건설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창호 ▲세면대 ▲냉장고 등 건축 설계 도면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임직원 외에도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희망한 건축 전공 대학생 10명을 선발해 청소년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흡입력이 세계 최고인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모델명: K95SGN)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2세대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무선청소기 가운데 세계 최고인 205W(와트)의 흡입력을 구현한다. ‘2세대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초소형 모터이지만 1분에 10만7000번까지 회전한다.

 

신제품은 일반 모드에서 최대 40분, 강 모드에서 최대 20분 사용할 수 있다. 인버터 기술로 모터의 효율을 높여 강 모드에서 사용 시간은 기존 제품보다 3분 늘었다. 일반 모드에서의 흡입력도 기존 제품보다 더 강해졌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무게를 400g 줄였다. 핵심 부품인 ‘2세대 인버터 모터’가 기존 모터 대비 크기는 60% 더 작고 무게는 49% 더 가벼워졌기 때문이다.

 

'코드제로 싸이킹'은 인체공학 손잡이를 적용했다. 사용자의 힘을 청소기에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손목 회전이 편리하도록 손잡이의 길이, 경사각, 두께 등 14가지 요소를 최적화시켰다. 또 전투기의 조종장치인 컨트롤 스틱에서 영감을 얻어 한 손으로도 쉽게 손잡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손목을 비틀지 않고도 모서리, 가구 밑 등을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LG전자는 10년동안 '2세대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무상보증한다. 신제품 출하가는 109만원이다.

 

 

쌍용자동차는 해외시장의 특성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 뉴질랜드 대리점은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뉴질랜드 해밀턴(Hamilton) 인근 미스터리 크리크 (Mystery Creek)에서 열린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New Zealand National Agricultural Fieldays)에 참가해 차량을 전시하고 박람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48회째를 맞은 이 박람회는 매년 평균 10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3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뉴질랜드 최대 행사다. 뉴질랜드 대리점은 야외전시장에 대규모 부스를 설치하고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 공식 론칭을 알리고, 판매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행사장 내 최대 규모의 시승 코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직접 쌍용자동차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쌍용 레이싱 시리즈(SRS) 개최 ▲뉴질랜드 풋볼 공식 후원 ▲뉴질랜드 럭비계의 전설 콜린 미즈 경(Sir Colin Meads) 홍보대사 선정 등을 통해 쌍용차의 인지도 향상과 판매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태양광전시회 ‘인터솔라 2016’에서 태양광 모듈 신제품 ‘네온2 바이페이셜’로 ‘인터솔라 어워드’ 태양광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시작한 ‘인터솔라 어워드'는 태양광(Photovoltaics), 태양에너지 프로젝트(Outstanding Solar Projects) 등의 부분에서 본상을 수여한다.
 
‘네온2 바이페이셜’은 태양광 모듈의 양면에서 빛을 흡수해 발전효율을 극대화한 초고효율 프리미엄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전면 출력이 최대 310W(6형대 60셀 기준)까지 가능하다. 최적 환경 설치 시 후면에서 전면 출력의 최대 30%까지 추가발전이 가능, 결과적으로 400W급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네온2 바이페이셜'은 양면발전이 가능한 태양전지를 채용하고 모듈 후면에 빛 흡수가 가능한 투명소재를 적용한다. 기존에는 활용하지 못했던 반사광을 후면에서 흡수해 전기를 생성할 수 있어 발전성능이 극대화됐다. 아울러 수직설치가 가능해 전기를 생산하는 본래의 역할을 하면서 건물 옥상 펜스, 고속도로 방음벽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오는 25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2016)' 메인 행사장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갤럭시 S7'과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을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 기아차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사업인 ‘K-Mobility Care’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기아차는 지난 4월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92개 사회복지관의 노후 차량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하고 블랙박스 기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차량들은 제조사와 차종에 관계 없이 5년 이상 사용한 노후차량들을 신청 받아 기아차 차량 전문가와 담당자, 사회복지전문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담당자 등이 심사·선정한 것이다. 기아차는 이 차량들의 수리를 위해 지원금 1억5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했다.
 
이외에도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의 보유차량 약 1620대에 대해서 지정된 Auto Q 사업장에서 차량정비를 받을 때 1년에 1회씩 정비공임료의 20%를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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