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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LG전자, 전기료 걱정줄인 건조기 출시

  • 2016.07.07(목) 17:25

두산은 세계 골프대회중 하나인 '디 오픈 챔피언십(일명 브리티시 오픈)'을 올해도 후원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브리티시오픈은 오는 14~17일 스코틀랜드 로열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대회 기간 동안 두산은 로열트룬 골프클럽에 전시관을 설치해 ▲발전 ▲담수화 ▲연료전지 ▲건설장비 등 주요 비즈니스를 소개한다. 또 두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기 위해 '브랜딩 버스'를 경기장과 인근 지역에 운영할 계획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대한부동산학회와 함께 오는 12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아트홀에서 도시재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세미나 1세션에서는 '성공적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과제와 전략'을 진단한다. 2세션은 ‘대구․경북의 도시재생 현재와 미래’에 대해 지역사회 도시재생 전문가 시민들과 발전적 방향을 논의하고, 주택도시기금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산학연 관계자와 전문가, 도시재생활동가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인천국제공항 면세구역에 '제주항공 송중기 기장 디지털 마네킹'을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항공 모델인 송중기가 실제 모습으로 움직이는 디지털 마네킹과 광고 촬영 당시 입었던 조종사 유니폼을 오는 10월 6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또 현재 취항하고 있는 대만 타이베이의 유명 관광지를 모바일 가상현실(VR) 기기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이 영상에는 송중기가 기장 역할로 항공기를 조종하고 타이베이를 안내해 마치 함께 여행을 떠나는 느낌을 제공한다.

 

 

포스코는 전국 60여개 대학에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으로 10기 비욘드를 구성하고 7일 포스코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욘드는 포스코가 봉사를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2007년 국내 기업 최초로 창단한 대학생봉사단이다. 그동안 ▲인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봉사활동과 문화공연 등을 펼쳤다.

 

발대식을 마친 비욘드 10기는 첫 봉사활동으로 오는 20일부터 8박 9일간 ▲인천 ▲양평 ▲포항 ▲광양 ▲예천 등지에서 화재피해가정을 위한 스틸하우스 건축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스틸하우스는 공장에서 주요 부자재들을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건축하기 때문에 공정이 간단하고 쉽다"고 말했다. 
 


LIG넥스원은 7일 김천시청에서 '김천2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오는 2023년까지 김천시 어모면 일대 22만㎡(약 6만4000평) 부지에 김천2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LIG넥스원은 김천2공장에 첨단무기 구성품 개발과 수출·대형 양산사업에 필요한 주요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지난해 준공한 김천1공장에 이어 김천2공장까지 완공되면 수백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장마철을 맞아 국지성호우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수해 차량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 전담팀 운영과 전담 작업장을 마련했다. 자차 보험 미가입 수해 차량에 대해 총 수리비(공임+부품) 30% 할인과 재해선포지역 방문서비스 등 수해지역에 대한 특별 정비서비스를 실시한다.
 
수해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사후서비스(A/S) 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팀을 설치한다. 그밖에 ▲긴급 출동 ▲수해차량 무상점검서비스 ▲소모성부품 무상교환 ▲비상시동 조치 등의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미디어 160여명을 초청해 '2016 삼성 SUHD TV 론칭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프리미엄 라인업 퀀텀닷 SUHD TV부터 인도 특화 라인업인 ‘조이 비트(Joy Beat) TV’까지 TV 44종을 선보였다.
 
조이 비트 TV는 인도 소비자들이 음악이나 영상을 가족·친구들과 함께 즐기기를 좋아하는 특성을 반영했다. 또 TV 시청 시 주변 소음이 상대적으로 큰 주거환경에 착안해 개발했다. 이 TV는 스피커가 외부에서 보이도록 화면 아래쪽에 스피커를 전면 배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퀀텀닷 SUHD TV를 포함한 스마트 TV에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휴대폰에 저장된 음악을 TV로 들을 수 있는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Bluetooth Audio Streaming)’ 기능이 포함됐다. TV와 무선으로 연결되는 홈씨어터, 스피커까지 사용할 수 있어 집안 곳곳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LG전자는 날씨가 습한 장마철에 맞춰 트롬 건조기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주 신제품 1종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건조기 4종을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건조 용량 8kg의 LG 트롬 건조기 신제품(모델명: RH8WA)은 가스 방식과는 달리 별도의 시공이 필요 없고 전원 코드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전기식 건조기다. 이 제품은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재활용하는 히트펌프(Heat-Pump) 방식을 적용했다. 표준코스 8회 사용 기준으로 월 전기료는 2000원 정도로 기존 전기식 제품의 4분의 1에 불과하다.


이 제품은 습기의 양을 측정하는 센서를 탑재해 의류 상태에 따라 건조시간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건조시간이 너무 길어 옷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시간이 짧아 옷이 덜마른 채로 건조가 끝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다. 
  

LG전자는 건조기 설치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기존에 사용중인 드럼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설치할 수 있는 전용 키트도 판매한다. 트롬 의류건조기는 출하가 기준 119만원, 건조기 키트는 12만원이다.
 

 

SK그룹은 대한핸드볼협회장인 최태원 회장이 지난 6일 핸드볼 여자 국가대표 선수단과 만나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감독을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SK그룹은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SK 경영진은 지난 4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격려금 3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후원하는 ▲핸드볼 ▲펜싱 ▲수영 ▲골프 등의 종목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김학송 사장이 7일 서울 The-K호텔에서 열린 '제 25회 도로의 날 기념'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서울세계도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동서를 잇는 될 광주-대구고속도로를 개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속도로환승정류장(EX-HUB)을 만들어 새로운 도로교통 문화를 정착시킨 점도 높이 평가했다.
 
도로의 날(매년 7월 7일)은 국가 경제발전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돼 올해로 25돌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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