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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삼성전자, 갤노트7 사전예약자들과 '페스티벌'

  • 2016.08.18(목) 16:48

제주항공은 여행 일정이 불확실한 경우에 활용할 수 있는 '나중에 결제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능은 항공권 예약을 한 후 결제를 일정시간 이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으로 항공권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구간에 상관없이 1인당 국내선 3000원, 국제선 5000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예매할 때 탑승자 정보를 입력한 후 '나중에 결제하기'를 선택하면 예약시점으로부터 72시간 동안 좌석을 확보해 둘 수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예약 수수료가 드는 대신 결제까지 마무리 한 후 취소할 때 지불해야 했던 항공권 취소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결제 시점에 따라 유류할증료 등의 변동으로 운임이 예약시점과 일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8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매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직콘서트는 '플라잉 매직팀' 소속 캐빈승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마술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는 '코믹 호러 매직(Comic Horror Magic)'을 주제로 마술쇼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술 공연 관람 외에도 임직원 자녀를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타운 내 시설물을 견학하는 '아시아나타운 투어'도 함께 실시했다.

 

플라잉 매직팀은 아시아나항공의 16개 특화 서비스팀 중 하나로, 지난 2004년 '머큐리어워드 (MERCURY AWARD) ON BOARD 서비스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 출시에 맞춰 갤럭시 노트를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 특별한 파티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저녁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 노트7’을 사전 구매하거나 예약한 고객 중 선발된 앰버서더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노트7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웹툰 ‘미생’, ‘이끼’ 등을 집필한 윤태호작가와 ‘오기사’라는 필명으로 더 유명한 여행 작가 겸 건축가 오영욱이 업무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갤럭시 노트7’만의 특별한 기능을 통해 더욱 자유로워진 삶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윤태호 작가는 ‘갤럭시 노트7’과 ‘S펜’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으로 상황에 관계없이 작품 구상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며,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바로 화면에 기록할 수 있는 ‘꺼진 화면 메모’ 기능에 대해서 만족감을 전했다.

 

오영욱 건축가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또렷하게 여행 사진을 기록해주는 카메라 기능을 추천하며 ‘S펜’의 번역 기능으로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이나 길찾기, 메뉴 주문 등 활용법을 소개했다. ‘노트7 페스티벌’은 감성 듀오10cm와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함께 한 공연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앰버서더들은 향후 ‘갤럭시 노트7 개봉기’, ‘꿀팁무비콘테스트 응모’, ‘노트콘 이벤트’, ‘체험존 방문기’ 등 ‘갤럭시 노트7’의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하고, 개인 SNS를 활용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에버랜드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공개한 수컷 판다 러바오(4세) 동영상 한 편이 게시 하루만인 18일 100만회가 노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버랜드 페이스북(http://bit.ly/2bgTLCi)과 유튜브(https://youtu.be/ibEVpmULeN0)를 통해 공개한 16초 분량의 짤막한 동영상에는 러바오가 지난달 국내에서의 첫 생일 선물로 받은 해먹 위에서 낮잠을 청하는 이색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속 러바오는 사육사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해먹 선물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으로, 대자로 누운 채 입을 벌려 하품을 하기도 하고 천진난만한 아기처럼 발을 꼼지락거리기도 하는 등 귀엽고 앙증맞은 판다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에버랜드에서 판다를 담당하고 있는 강철원 프로사육사는 "판다 커플이 해먹, 오뚜기, 미끄럼틀, 그네 등을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모습을 통해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에버랜드 생활에 잘 적응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LS그룹은  지난 8월11일 국내 대학생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50여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18기를 약 10박12일간 베트남으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내년에 10주년을 맞는 LS 대학생 해외 봉사단은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8개 기수, 650여명의 대학생과 임직원이 참가했으며, 인도, 캄보디아,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의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문화∙정서 교육을 위해 힘써 왔다.

 

18기 해외봉사단원은 베트남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태양광 자동차, 자가발전 손전등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학 교실을 열고, 예체능과 위생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노후된 학교 시설들을 보수해주고, 태권도·K-POP 공연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한 후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단 파견 기간에는 하노이와 호치민 인근인 하이즈엉성과 빙롱성에 LS드림스쿨 7호, 8호 기공식을 갖기도 했다. LS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LS전선, LS산전,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들의 베트남 법인이 위치한 지역에 ‘LS드림스쿨’ 초등학교 교실을 짓고, 완공 후에는 이를 지역 인민위원회와 학교측에 기탁해 왔다.

 

 
삼성전자가 세계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16’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 동상 2개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IDEA는 1980년부터 개최됐으며,‘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주관하는 북미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자인 혁신성을 가장 큰 심사 기준으로 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누계 수상 32개를 기록하며 ‘5년 누계 수상 1위 기업’을 차지했다. 금상을 차지한 ‘세리프 TV(SERIF TV)’는 이음새 하나없이 심플하게 디자인된 ‘I’모양의 프레임, 탈부착이 가능한 다리, 패브릭 소재로 된 후면 등 디자인이 강조된 제품이다. 세리프 TV는 뷰틸리티(Beautility, Beatility+Utility) 부문 스페셜 어워드도 수상했다. 스페셜 어워드는 본상보다 상위의 상으로 올해에는 총 3개의 제품에 수여됐다. 뷰틸리티 부문은 이번에 신설된 부문으로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을 뜻한다.

 

이번 수상으로 ‘세리프 TV’는 독일‘iF 디자인 어워드’ 금상에 이어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 2관왕에 올랐다. 세리프 TV는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7월부터 미국 3대 미술관인 뉴욕 현대 미술관(MoMA) 디자인 스토어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은상은  세계 최초로 듀얼 엣지를 적용한 스마트폰 ‘갤럭시 S6 엣지’와 모든 방향에서 촬영하는 360도 카메라 ‘기어 360’이 차지했다. 동상은 터치가 가능한 화면과 회전이 가능한 원형 베젤로 직관적이고 쉬운 사용성을 가진 ‘기어 S2 UX’가 받았다. 또 명함 크기의 작은 사이즈, 외장 HDD보다 4배 빠른 속도와 2TB 용량을 구현한 포터블 SSD 'T3’도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2월 발표된 독일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16(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16)' 에서도 금상 1개 포함, 총 38개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 Korea Intellectual Property Association) 총회 결과 LG디스플레이 IP(Intellectual Property) 담당 오정훈 상무가 제 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한국지식재산협회는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8년 설립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식재산 민간단체로서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약 120여개 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한국지식재산협회는 또한 각종 컨퍼런스 및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는 한편, 지식재산 이슈의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회원사간 협력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 지식재산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오정훈 신임 회장은 “한국지식재산협회가 지식재산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독립적인 기업 협의체로서 활동 저변을 확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해서 유용한 지식재산 노하우의 공유 등 회원사에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7월까지 중부내륙고속도로(괴산나들목∼충주분기점) 31.4km 구간의 노후시설물에 대해 총 4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면 개량 공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가장 먼저 양평방향 충주 나들목~충주 휴게소 구간(5.30km), 창원방향 충주 분기점~북충주 나들목 구간(5.73km)에서 공사를 시작한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높은 화물차량 통행 비중 ▲험준한 산악 구간 통과 등으로 교통안전성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돼 왔다. 주요 8개 노선 중 화물차 통행비중이 가장 높아 사고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운전자들 사이에서도 위험한 도로로 통한다. 이 도로의 교통사고 사망률(사고 1건당 사망자수)은 올해 13.1%(2016년, 경찰청자료)로 전체 고속도로 사망률 6.1%보다 7%포인트 높다.

 

공사기간 중 작업구간별로 양방향 1개 차로의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 교통전광판, 우회도로 안내 입간판,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정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전국의 주니어공학교실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지에 위치한 주요 사업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전국 10개 초등학교 323명 학생들이 대상이다.

 

주니어공학교실은 기초적인 과학원리들이 어떻게 기술로 구현되는지 초등학생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확인토록 하는 현대모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모비스 연구원들로 구성된 전문 강사들이 전국 각지의 공장 인근 초등학교에 매달 방문해 모형 세이프카나 졸음방지안경 등의 실습과제를 제작하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여기서 더 나아가 학생들이 그동안 교실에서 배웠던 과학원리들이 실제 산업현장에서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아이들이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자동차 부품 제작 라인이나 기술연구소, 물류센터 등 방문사업장을 다변화했다.

 

 
에쓰오일은 18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저소득가정 장애 청소년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전달식을 갖고 40명에게 1억원 상당의 학습 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저동 높낮이 조절 책상과 기립보조기구 등이다.
 
에쓰오일은 201년부터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함께 맞춤 보조기구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7년 동안 총 420명의 장애 청소년들에게 특수 제작된 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올해는 전국 보조공학서비스 기관들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장애 학생들을 추천받았고, 재활공학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작은 도움으로 많은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많은 장애 청소년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적극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18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 춘천 동면 지내리에서 진행하는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비용 문제 등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처한 저소득층에게 자원봉사자들이 무보수로 집을 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활동에 건축비를 지원하며 자사 점보스 배구단 소속 선수 20여명을 포함한 임직원 및 가족 약 80여명이 직접 활동에 참여 한다고 설명했다.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9월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글로벌 인프라 협력회의(GICC 2016)'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해외 건설 주요 발주처와 국제금융기관이 참석하는 것으로 7일 개막식과 프로젝트 설명회가, 8일에는 개별 상담회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나 기관 등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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